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츠훼이궁 마주사당은 신베이시 반차오구의 번화가에 위치한 곳으로, 옛 바이제바오 스치다좡의 마주신앙의 중심지입니다. 팡차오제 원창먀오(현 반차오구), 팡차오제 제윈스(현 반차오구), 팡랴오 광지궁(현 중허구), 다안랴오 좡다무공(현 투청구)등과 함께 바이제바오 5대사원으로 손꼽힙니다. 향불이 꺼지지않는 츠훼이궁은 반차오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주사당으로, 전통 사당건축물 사이에 자리잡은 민가가 재미있는 대비를 보여줍니다.

사당 안팎에는 오리고 붙이거나, 조각을 하거나, 색칠을 하는 방식으로 꾸몄으며, 대들보와 기둥에도 조각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당 내에는 청나라 광서, 동치 재위시기의 현판, 기둥들과 같은 수많은 진귀한 역사문물이 남겨져 있습니다. 보물찾기를 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것은 마주의 유능한 조수인 천리안, 순풍이가 금괴를 들고 있는데, 명절때가 되면 재물복을 비는 사람들이 끝도 없이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