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한 그릇도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데 광동죽, 타이완식 짭잘한 죽은 평소에도 늘 먹을 수 있는 미식입니다. 반면 최근 반차오에서 유행하는 차오저우 뚝배기 죽은 타이둥(台東) 관산(關山)의 황제미를 주 재료로 하고 고객의 주문 직후 생쌀을 뚝배기에 넣고 천천히 끓여냅니다. 여기에 다시마 육수와 캐슈넛, 잣, 땅콩 등을 갈아 넣은 견과류 소스를 사용해 깊고 진하면서도 신선한 자연의 단맛을 전해주어 죽을 좋아하는 식도락들의 강력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