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방 창의 화과자 문화관
업데이트 날짜: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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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수신방(手信坊) 창의 화과자 문화관 편
교토 벚꽃이 한창이고 온통 분홍색으로 하늘을 수놓습니다. 미경을 술로 삼고 자리깔고 앉아, 대만과 일본의 우정술을 마십니다. 봄바람이 불면 빨간 벚꽃이 춤을 추고 벚꽃 한 송이가 절세의 자태를 드러내며 하얀색 자기컵 안으로 날아 들어 옵니다.그렇게 사뿐하고 그렇게 사람을도취시킵니다……
벚꽃 모양의 자기컵—대일(台日)의 새로운 불꽃
재물을 모으고 복을 부르는 돌 고양이를 만져보고 새의거처지를 지나면 바로 벚꽃보도입니다. 휴일이 되면 양측에서 파는 구운 일본 주먹밥,모찌는 일본 풍미가 물씬풍깁니다. 창시인은 대만 토박이로 조부 때부터 길에서찹쌀떡을 팔았는데 상품의 더 큰 경쟁력을 위해 일본에가서 화과자문화를 배웠습니다. ‘벚꽃컵’에서 발상하여창의적인 화과자를 구상하게 되었는데 일식의 아기자기한 간식 중에 대만 맛을 가미하였습니다.
2층에 있는 체험교실에 오면 탁자 위에 이미 조미해 둔떡가루,모찌,소,과일….등의 재료들이 가득 놓여 있는데잠시 후에 어떤 간식이 만들어 질지 궁금합니다.
강사가 강단으로 걸어 오면 아주 큰 교실은 조용해지고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에 바로 체험을 시작하면 됩니다.
먼저는 대만전통 간식인 녹두 케이크(綠豆糕)인데 준비해 둔 떡가루를 손바닥에 놓고반죽을 합니다.이 때 힘의 강도에 따라 완성품 맛에 영향을 줍니다.흩어진 가루들을 사각형으로 만든 후 평평하게 누르고 다시 콩소로 겉을 싼 다음, 일식 모형에 넣으면 바로 입체적인 외관을 가진 아름다운 녹두 케이크가 됩니다.
대만식 간식을 만든 후에 일식 설과를 체험 해 보세요. 모찌를 모형 안에 넣고 크림을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얇은 모찌가 터지게 되고 너무 적게 넣으면 모양이 풍만하지 않게 되니 적당한 양을 결정한 후에 복숭아와 누른 카스테라를 안에 넣고 바깥은 모찌로 싼 후 조심히 모찌와 모형을 분리시키면 바로 전통의 설과가 나옵니다. 이 때 여러가지 색깔과 맛의 모찌경단,꽃송이나 귀여운 작은 동물모양 등의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설과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완전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유효기한이 단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아 얼른맛을 보고 싶게 합니다. 녹두케이크는 맛이 아주 실하며 케이크처럼 부드럽고 얼려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설과는 한입 씹으면 망고맛의 크림이 입안에서 터져 나오는데 진한맛이지만 너무 달지는 않고 복숭아맛과 서로잘 매치가 되었습니다.마치 시원한 냉실에서 열대과일을 먹는 것 같고 또벚꽃이 벗을 삼아주니 갑자기 계절을 분간할 수가 없습니다.
필매품 추천: 2012년 신베이시 특색 특산품인 ‘오동나무꽃 녹두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