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 기차역
업데이트 날짜：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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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
- 붓을 들어 소망을 쓰고, 천등으로 마음을 전하다
- 샤오츠 맛보기, 기념품 쇼핑, 행복을 만끽하다
- 타이완 제일폭포 – 스펀폭포
- 집앞을 지나가는 열차, 함께 열차 쫓아가기
- 타이완 철도 핑시선 최대역
소개
석탄운반부터 관광까지, 백년철도의 부흥
지룽허 계곡을 따라 움직이는 타이완 철도 핑시지선은 본래 타이양 주식회사의 스디선으로, 산댜오링 기차역에서 징퉁역까지 총길이 12.9km로, 광업거부 옌윈녠 선생이 석탄운반을 위해 건설하였습니다. 1921년 개통하였으며 타이완 총독부 철도부는 1929년 출자하여 공영화하면서 여객업무가지 겸하게 됩니다. 1970년부터 석탄생산이 감소하면서 현지인구가 외부로 유입되고, 타이완 철도 관리국은 마침내 1992년 핑시지선 철도를 관광노선으로 편입하였습니다. 현재 전 노선은 산댜오링, 다화, 스펀, 왕구, 링자오, 핑시, 징퉁등 7개 역이 있으며,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문앞을 지나는 열차, 축복을 담은 천등
스펀 기차역 주변에는 스펀라오제, 징안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철로를 따라 가게 구경도 하면서 샤오츠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독특한 경관은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라, 문앞을 지나가는 열차의 풍경입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객들의 타이완 여행 필수방문지가 되었습니다. 스펀에 도착하면 붓으로 천등에 축복과 소원을 쓰고, 가게의 지도아래 천등을 날려보세요. 작은 마을 위로 높이 올라가는 천등을 바라보는 것은 스펀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