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우라이 관광열차는 산림 속에서 벌목한 목재의 운송 차량이었지만, 벌목업이 사라진 후에 열차는 여행객을 실어나르는 도구로 변했고 1963년에야 관광객을 태우는 귀여운 열차로 변경되었습니다. 비록 열차가 호화롭지는 않지만 얕잡아 봐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속도가 상당히 빨라 출발역에서부터 폭포역까지 약 1.6킬로미터를 슝하자마자 바로 도착하고 또 개방식 열차 창문을 통해 길가의 푸르른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차의 레일 옆에는 난스 하천을 따라서 연인들의 오솔길이 있으므로 산에 오를 때는 열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연인 오솔길을 따라 란성교까지 걸어내려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쪽은 절벽이고 다른 한쪽은 강물이 흐르는 연인 오솔길에서 가벼운 운동을 겸해 신선한 공기와 음이온을 마시는 것도 매우 좋은 여행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