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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차오링 고도

차오링 고도

앵커 포인트
업데이트 날짜: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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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차오링 고도는 옛날 단수이청에서 거마란청 사이를 개간한 단란 고도 중의 한 구간으로서 신베이시 꽁랴오구 위엔왕컹에서 이란현 투청진 따리 사이의 산길에 있으며 신베이시 및 이란현을 나누는 산인 「차오링」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차오링 고도」라고 불립니다. 매년 10-12월 사이에는 산 전체에 산꽃과 풀이 만발하고 부드러운 꽃씨의 솜털이 바람 따라 흩날리는 모습이 마치 은백색의 파도와 같이 환상적이기 때문에 사진 애호가들은 특별히 가을철에 산꽃의 아름다움을 찾아 차오링 고도를 많이 찾아옵니다. 화창하고 시원한 가을철이 고도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단란 고도는 대략 청나라 시기에 개간되었는데 당시 바이란스가 놘놘에서 스펀, 펑즈라이, 딩쐉 하천을 거쳐 이란으로 나가는 산길을 개간하였고, 가경 12년에 타이완 지부 양팅리가 쓰쟈오팅에서 서즈싱를 거쳐 딩쐉 하천까지 개간하여 차오링을 넘어 이란으로 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도광 3년 타이베이 북부 망족 린핑호우(린본위엔의 시조)는 당시 멍쟈, 완핑에서 서즈난(거마란)까지 교통이 매우 불편한 것을 보고 직접 돈을 내어 양팅리가 개간한 길을 확장 보수하였습니다. 청나라 함풍 6년 린핑호우의 자손 궈화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지롱에서 뤠이팡, 딩쐉 하천에서 산댜오링까지의 코스를 복구함으로써 이때부터 단란 통도는 동서간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는 중요한 요로가 되었고 백여 년 동안 번성하게 된 것입니다. 고도는 타이완 남쪽 구릉 산길의 도로 기술을 사용해 현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암을 재료로 계단식 비탈길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중에 일본인들의 확장 공사와 투청 행정 사무소가 길을 만들고 동북각 관리처의 새로운 섬돌 공사를 거치면서도 여전히 옛 정취가 넘치면서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하이킹 코스가 되었습니다.



고도에서는 양쪽 길가를 따라 무성하게 우거진 푸르른 나무와 인공 재배한 침엽수 및 아열대 우림지의 특색을 구비한 사라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비탈을 올라가다 보면 다리, 선적암, 청나라 총병 리우밍덩이 새긴 「웅진만영」비 및 「호자비」 등을 지나가는데 정상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에서 멀지 않습니다. 가장 높은 꼭대기에 오르면 석재로 만들어진 푸더스가 보이는데 소박한 형식으로 절안에는 토지공과 토지파를 동시에 모시고 있으며 절 앞에는 신베이 이란 두 현의 경계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고도의 길가에는 정자 3개가 있으며 비문과 임무국 관리소 안내구 및 화장실 등 시설을 전부 돌아보는 시간이 약 3-4시간 걸린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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