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스토리 아트 센타
업데이트 날짜: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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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위풍당당한 숫닭,생동감있는 나비,우주를 소유하고 거기에 앉아있는 옥새…색채는 알록달록 빛나고, 빛그림자는 돌고 돌아…
그건 바로 맑고 투명한 유리입니다. 천년의 정련을 거쳐 색채를 물들이고 창작자의 꿈, 생명과 영혼을 주입하면 그 완성품은 유일무이하며 천년까지 이어내려 갈 예술입니다.
체험-무한가능
단쉐이에서 산지역으로 접어 들면 산허리쯤에 하얀 건축물이 한 채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고요함 속에 이렇게 오색찬란함이 존재할 줄은 미처 생각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유리는 몇가지의 자태를 가지고 있을까요?
일상생활 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유리가 창작자의 손에 의해 알록달록 번화한세상축소판으로 변합니다. 그렇게 맑고 투명하며 잘 깨지는 재질이 어떻게 이런아름다움을 이룰 수가 있는지? 사람을 푹 빠지게 하는 이 예술의 전당에서 그 답을 몇 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신중하게 보호안경과 장갑을 끼고 작업을 하는데 이런 장비들은 천도의 고온을 견디기 위해서이고 로(furnace)에서 빨갛게 달구어 진 유리를 긴 철막대기로 꺼내면유리는 물엿같은 상태가 됩니다. 장갑과 철막대기를 사이에 두고도 그 뜨거움이 느껴질 정도로 고온입니다. 이 때 철막대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용기 사이즈를 불어 내는데 이 때 만약 숨이 짧으면 용기가요구에 부합하지 않고, 숨이 너무 세면 유리가 바로 깨집니다. 그래서 장인들은 수십년의 경험에 의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리를 냉각시키기 전에 내부와 외형을 새기고 오색의 색채를 입혀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는데 이 때 기포는 마치 영혼처럼 그 사이를 돌아 다니게 되니까 조심히 다루어야 하며 까딱 잘못하면 꿈은 죽어버리게 됩니다. 장인들이 정성들여 작품을 대하는 것을보면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납니다.경건하게 빛나고 아름다운 꿈을 서냉에넣고 단단해지길 기다리면 됩니다.
냉각 후의 작품은 장인들이 갈고 섬세한 정리를 거처서야 비로소 완성이 됩니다. 모든 과정 중에서 숨 하나, 생각 하나가 모두 작품 모양에 영향을 주게 되니까 유리의 세계에서는영원히 똑같은 작품은 없습니다.
영원한 부름을 들어 보십시오. 체내가장 깊은 곳의 열정을 깨워, 비범하고 세상에 영원히 전수될 꿈을 빌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