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여우꽁은 신좡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광희 25년(1686년)에 세워졌고 용정 9년 (1731년)에 재건되었을 때 「츠여우꽁」이라고 개명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사람들은 보통 「신좡 마주꽁」이라고 부릅니다. 나중에 건륭, 가경,함풍, 동치, 광소, 일제 시대, 해방 후에 각각 재건되었으며 1985년 츠여우꽁은 타이완 민난 지역 제 3급 유적지에 지정되었습니다. 이 절은 《타이완 통사》에도 관련 기록이 있는데 원래는 보잘것 없는 절이었으나 신좡의 발전을 따라서 신앙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를 가진 「티엔호우꽁」으로 재건된 것입니다. 츠여우꽁의 정전 주신은 마주이며 마주는 비단 바닷일을 하는 사람들의 수호신일 뿐 아니라 신좡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이기 때문에 츠여우꽁에 대한 신좡 사람들의 신앙심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절 안의 살아있는 듯하게 생동적인 용 조각과 아름답게 색칠한 건물, 정교하고 세밀하게 소조한 봉황과 꽃나무, 옛날 이야기 속의 인물상과 전전 사당의 용조각 등은 최고의 예술적 가치를 지닌 유적이며 건륭, 가경이 하사한 현판, 비석, 목각 영련등 문물들도 매우 많아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고 자세히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