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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단쉐이 푸이어궁

앵커 포인트
업데이트 날짜: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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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신베이시 단쉐이구 중정로 옛 거리에 위치한 푸이어궁의 실제 건축 역사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옹정 연간에 처음 짓기 시작하여 서기 1796년(가경 원년)에 재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제3급 고적에 속한 푸이어궁이 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며 단쉐이 4대 사찰 중 연대가 오래된 것은 확실합니다. 본 사당은 마주를 주신으로 모셔 마주궁이라고도 불리는데, 황제의 하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사당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티엔허우궁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옛 단쉐이의 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사당의 대련 중 한 구절인 「고해가 끝이 없는 곳에서 누가 메저우를 향해 피안을 오르리」를 통해 선조들이 바다를 건너 타이완으로 이주해 개척하던 시절의 고난을 짐작할 수 있으며, 마주신이 이러한 민중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푸이어우궁은 오랜 역사를 지닌 절로, 많은 전설들이 전해집니다. 예를 들면 정전에 있는 현판 「익천소우」는 중불전쟁 때 마주신이 신력을 발휘하여 전쟁을 도왔고 이에 광서황제가 이 현판을 하사하여 현재까지도 이곳에 걸려있는 사당의 보물 중 하나입니다. 앞전벽에 새겨진 『망고루비』에는 단쉐이 하구에서 배를 인도했던 망고루 등대 건설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사방의 벽면을 둘러싸고 있는 부조는 대부분 신께 보답하려는 인근 상가의 헌금으로 재건되었지만 현재 고풍스러움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설치 예술로 옛 거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절 앞의 돌사자를 자세히 보면 머리가 유난히 빛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전 뱃길의 평안을 바라는 기원석으로 한때 바다를 건너 이주하는 이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고 현재는 신도들이 사자의 머리를 만지며 평안을 빌며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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