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교 박물관은 타이베이시의 남쪽 신디엔강 동쪽에 있으며, 2001년 11월 용허와 태평양 소고 백화점 건물에서 세계 종교 문화를 이해하고, 「생명 교육」의 추진 장소가 되자는 취지 하에 개관되었습니다. 박물관은 많은 멀티 미디어의 인터렉티브 전시를 통해 참관인들이 예술의 표현, 문헌 자료, 음악, 종교 의식과 건축 특색 등 다양한 방면으로부터 종교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이해하고, 종교 박물관의 「사랑」과 「평화」의 창립 이념을 체험할 수 있게 하며, 또 모든 참관자들에게 처음으로 종교와 해후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워터 커튼을 통해 참관 투어를 시작할 수 있으며, 종교 박물관 곳곳에 「패스워드」가 가득합니다. 전시구의 「화엄 세계」는 하늘을 우러러볼 때의 신성한 상상력과 기대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세계 종교 전시 홀」은 모든 종교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으며, 종교 건축의 축소 모형은 정교한 기술로서 건축을 외관에서부터 배치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어린이관 「사람의 숲」은 타이완 최초로 「생명 교육」을 주제로 한 어린이 교욱관으로서, 인터렉티브 장치와 체험 시설로 어린이들이 게임과 탐색 방식을 통해 사랑의 근본을 학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모두 15개 전람구가 있고, 각 전람구는 다양한 종교 스타일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참관자들은 세계 각 종교를 더욱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타이완에서 그 종교가 분포되고 발전해나간 상황이 전시되어 있는데, 국제적이면서 타이완적인 모습이 겸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