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엔 안컹 쐉청로(안캉로 3단 110호에서 쐉청로로 좌회전)에는 소박한 신디엔의 「안컹의 에머랄드」라고 불리우는 얼바즈 식물원이 있습니다. 타이베이 시내에서 약 37분 정도 떨어진 곳에 이렇게 150헥타르의 녹음 공원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천연림과 재생림 사이를 따라 잡풀이 공존하는 원시림의 진한 피톤치드가 정신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서 산림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근처의 유명 지역으로는 다관진및 메이궤이 중궈청, 타이베이 샤오청이 있습니다. 「얼바즈」라는 지명의 유래는 안컹의 초기 지형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선인들이 높은 곳에서 계곡의 완만한 언덕 지세를 바라볼 때 마치 팔자와 거꾸로 된 팔자의 모양처럼 보였고, 그 두 개를 합쳐서 「두 개의 팔」이라 불렀기에 두 개의 팔이라는 발음과 같은 「얼바즈」가 되었습니다. 공원 내에는 천연림 및 재생림 사이에 잡풀이 공존해 있고, 교목, 관목, 풀꽃 위주입니다. 공원은 시야가 넓고 녹음이 우거져 있고, 또 등산 보도, 코어 광장, 관리 센터, 스포츠 구역, 바비큐 구역 등이 조성되어 있어 최상의 레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