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통 기차역 윗쪽에 있으며 옛날 스디 대사갱 옆입니다. 오늘날 이미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이곳에 오면 돌덩이를 잘라서 만든 갱구를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스디에서 탄광을 뚫기 시작하여 대사갱을 거쳐 모아서 운송해내는 모습이 마치 눈앞에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징통 탄광 공원에는 식물이 무성하고, 어지럽게 얽혀있는 나무 뿌리가 특별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곳에 온 관광객들은 쉴새없이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됩니다. 또 탄광 공원을 천천히 걷다보면 마치 백년 전의 징통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