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티엔 화위엔은 신지리 난티엔꽁 뒷쪽에 있으며 쐉시 기차역에서 5분여 거리입니다. 난티엔꽁은 관성제군을 모시는 절로서 외관이 높고 크게 우뚝 솟아있습니다. 향불이 왕성하고 사방에 꽃나무가 심어져서 항상 꽃이 피어있으며, 특히 절 뒷쪽의 언덕에는 진달래, 벚꽃, 단풍나무 등이 서로 자태를 겨루며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또 옛 대포, 정자, 트레일 등과 목재 난간, 구불구불한 오솔길들이 있어서 이곳에 오면 고요하게 아름다운 경관에 흠뻑 빠질 수 있고, 꽃나무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집에 돌아가는 것조차 잊게 될 것입니다. 난티엔꽁 화위엔은 고요하게 아름다운 경관과 상큼한 공기로 지역 주민들이 새벽에 운동하는 성지가 되었으며, 매일 해가 뜰 때쯤이면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