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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대조갱고도

앵커 포인트
업데이트 날짜: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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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수이진지우 지역 근처 대조갱고도의 시작점은 대북현 102호 현도 19킬로 지점인 대조갱 교차로 입구이며, 다른 한쪽의 종점은 북 37호 현도의 서후 고속도로로서, 금자비 관광보도와 만나게 됩니다.

고도의 전체 길이는 약 4킬로로서, 공중에 건설된 육교 계단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보도는 주로 대조갱 개울을 따라 올라가며, 대조갱 촌락에 도착하면, 황폐하고 낡은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 이곳에는 대산 초등학교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교실의 텅빈 모습과 낡은 건물을 바라보자면, 이곳이 사람들이 살던 곳이며, 옛날에는 영화를 누리던 곳이라는 것을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조갱을 옛날 사람들은 「작은 미국」이라고 불렀는데, 그당시 대조갱 사람들이 지우펀 가게에 가면, 점원들이 큰소리로 「미국놈이 왔습니다」라고 환호할 정도여서, 대조갱 사람들의 소비 능력이 매우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채광이 황금시기였을 때 4백여 가구는 한때 매우 번창하였는데, 2층집의 고급 양옥도 있었습니다. 그후 금광이 고갈되면서 단체 이주를 하게 되고,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자연 경관의 덧없이 변화하는 창상감은 인기있는 영화 주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현지 출신인 오념진 감독의 《연연풍진》,《비정성시》, 《무언적산구》, 《다상》등의 많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잔파된 촌락 석옥산곡을 넘서, 도로 울타리에 서면 금과석 발원지가 씌여진 고시 비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금과석에 가는 방향인데, 멀리 작은 진과 노두를 볼 수 있으며, 조금만 가면 도로 왼쪽에서 대조갱 산동봉 등산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중간의 머리보다 큰 풀들의 소소한 소리는 수이진지우 산지역만의 독특한 풍경입니다. 길가에서 수이진지우를 둘러싸고 있는 몇가지 중요한 산들을 볼 수 있는데, 수이진지우 지역의 중요한 지질에 대해 알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대조갱고도의 특징은 바로 역사와 자연이 이렇게 어울리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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