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익히 잘 알고 있는 단수이 강변은 사실 우아한 자전거길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금색 강변」의 시작점인 관두궁 부근의 중강허 입구에서부터 강변을 따라 단수이 옛 거리까지 매우 완만하게 쭉 이어져 10km 길이에 달하는 이 자전거길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하얀 백로와 농게 등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자전거 타는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단수이 옛 거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면, 길 양쪽으로 예스러운 정취가 가득한 쌀가게, 과자가게, 원단가게, 잡화점 등과 현대적인 분위기의 유행 의류, 장난감 등을 파는 활기찬 상점들이 즐비하여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특수한 상권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