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뤄산이라고도 부르는 해발 260미터의 「바오스산」은 일제시대에 세워져 경보기가 정해진 시간마다 울리는 것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효율성이 매우 높은 이 트레일길은 걷기에 좋을 뿐 아니라 경관도 최고입니다! 그중에서 「차오르팅」은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며, 전망대에서는 지롱산, 우얼차후산, 인양하이, 스산청 유적, 진과스, 진수이 고속도로 등을 포함해 360도 막힘 없는 뷰를 즐길 수 있고, 겹겹이 이어진 산과 하늘과 바다가 이어진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면, 산 전체가 바람을 따라 파도처럼 하늘거리는 꽃의 바다로 변모합니다. 그밖에 언급할 만한 곳으로서 바오스산 옆에 멋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앞다투어 찾아가는 비밀 명소인 「탄광철도」가 숨어 있습니다. 인양하이를 향하는 방향으로 렌즈를 뒤로 해서 앉기만 하면,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핫포토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