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먼 라오메이 부근의 스먼 연공원은 약 6헥타르에 달하는 부지로 동남아시아에서 연날리기 및 국제경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이는 스먼지역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축제인 스먼 연축제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첫 개최 후 현재까지 매년 수많은 국내외 연날리기 명인들이 몰려들어 성대한 행사를 함께하였고, 이는 현지에 적지 않은 관광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연공원의 설립을 통해 국내외 연날리기 명인뿐 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바람을 맞으며 연날리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먼지역은 「연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데, 연날리기에 적합하기 지형으로 인해 추진된 연축제는 이미 스먼지역의 특색으로 자리 잡았고, 매년 국내외 연날리기 명인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이며 형형색색의 연들이 하늘을 날며 서로를 바라보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연날리기 행사에서 어린 시절 날리던 전통 연 형태를 떠올리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연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날리기와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며 서로가 만든 참신한 연들을 보면서 연 놀이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