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 뤠이팡구에 위치한 바더우즈 기차역의 플랫폼은 지룽시와 신베이시에 걸쳐 있어 타이완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행정구역에 걸쳐 있는 역이기도 합니다. 「남쪽에는 뚸량역, 북쪽에는 바더우즈역」이라고 불리며 타이둥 뚸량 기차역과 함께 철도 애호가들에게 타이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찬받는 해안 지선입니다. 타이완 철도 – 썬아오선은 수많은 철도 애호가들이 타이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연안선이며 기차를 타고 썬아오선을 거쳐 바더우즈 기차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기차가 천천히 게이트가 있고 지붕이 없는 플랫폼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플랫폼은 도로 하나를 두고 바다와 마주하고 있고, 플랫폼이자 전망대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광활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경을 보실 수 있고, 불어오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산들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체험은 바로 바더우즈역에서 출발하게 되며, 레일 바이크의 다더우즈 구간은 바더우즈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타이완 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일 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높이가 높아 태평양을 바라보며 매우 특별한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 발은 신베이시 땅을 밟고 다른 한 발은 지룽시 땅을 밟는 경험을 보세요. 주변에는 해양 과학 박물관, 썬아오 어항, 차오징 공원 등 유명한 명소가 있고, 레일바이크의 다른 한 쪽 썬아오 구간은 썬아오역 유적, 코끼리 비암, 썬아오 어항과 가까우며 뤠이팡, 지어우펀 등의 관광지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산과 바다를 한 번에 감상하는 체험을 해 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