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을 위한 최적의 데이트 장소 - 수이두이 경관공원

앵커 포인트
서민층을 위한 최적의 데이트 장소 - 수이두이 경관공원
연인과 식당에서 즐기는 데이트에 싫증이 나셨나요? 변함없이 똑같은 데이트 코스로는 더 이상 신선감이 없다구요? 그렇다면 분위기를 바꾸어 연인과 함께 색다른 휴일 이벤트를 즐기면서 달콤한 추억을 쌓아야 합니다. 타이베이 지역 근교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수이두이 경관공원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공원이 세워진 위치가 매우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뷰가 매우 좋은 꼭대기의 플랫폼까지 「층계식」으로 올라가면, 신베이 지역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야경도 101 빌딩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원두커피와 도시락만 준비해도, 색다르게 로맨틱한 만찬을 즐기면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 면적 10.50헥타르에 달하는 수이두이 경관공원에는 건강 트레일길, 자전거길, 러닝길 등 길이가 각각 다른 6개의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길가를 따라 모두 나무 그늘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기 때문에, 여름철이더라도 햇빛에 바로 그을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각의 이름을 지닌 경관 정자 7곳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기 전에 먼저 피톤치드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수이두이 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공원이 산세에 따라 조성되고, 산꼭대기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이기 때문에, 산 정상으로 향할수록 길이 점점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가장 독특한 곳은 바로 경사식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총 10개의 층이며, 층마다 각각 대형 번호 예술장치가 세워져 있기 때문에, 번호를 모으는 재미가 산을 오르는 피로감을 줄여 주기도 합니다! 또한, 각 층에는 아이들이나 노년층이 자유롭게 거닐다가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정자도 세워져 있습니다.

공원에서 뷰가 가장 멋진 곳은 예상 외로 바로 6층입니다. 이곳의 매우 넓직한 경관 플랫폼에는 운동 설비가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인스타 셀럽들의 핫포토 포인트로 창의적인 문자 의자 SDWUGU도 있으며, 앞쪽의 난간은 커피나 과자를 즐기기에 매우 좋습니다. (쓰레기는 꼭 가져 가세요~)

IG 핫포토 플레이스!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풍경
타이베이 101에 국제적인 경관이 있다면, 신베이의 경관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름다운 경관의 트레일길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들어가면, 목적지의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길가 양쪽으로도 푸르른 자연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기 때문에, 노년층이나 어린이, 운동 습관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가뿐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휴일에 땀을 흘리며 산책을 하거나, 피톤치드를 즐기는 것은 가장 간편한 스트레스 해소 방식이자, 사랑을 속삭이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대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백만 불짜리 야경을 감상하기 위한 기다림은 절대 아깝지 않게 보람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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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반차오의 고성 - 방차오 고성과 사대사당 탐사하기
타이완의 옛 성지를 논하면,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면은 타이난 푸청, 타이베이 푸청, 헝춘셴청등의 성지가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정부의 복원을 거친 성지는 오늘날까지 성문 또는 일부 성곽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지에윈 역의 이름(타이베이 지에윈 베이먼역, 시먼역, 동먼역)이 되기도 하였으며, 당대 타이완 사람들의 공통된 기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신베이시 수도인 반차오구에도 오래된 성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지에윈 푸중역부터 임가화원까지 이르는 길에서, 세심한 관광객이라면 이 동네의 가로등은 특별히 고풍스럽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는 <방차오 고성>이라는 글자도 있고, 고개를 숙여 바닥을 보면 보도블럭 위에 <고성지계>라는 글자도 있습니다. 그래요. 과거 푸중 일대에는 고성이 있었답니다. 이 방차오 고성에는 타이베이성과 같이 5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모두가 잘 아는 타이베이성보다도 더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 성지를 세우게 된 데에는 반차오 임가와 장천 난투극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시간은 청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타이완에서는 장천 난투극이 빈번히 일어났는데, 본적을 장주에 두고 있는 반차오 임가에서 천주사람들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하여 1855년에 자체적으로 방차오성을 구축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반차오구 시먼가, 베이먼가, 난먼가와 관첸시로 안쪽 정도의 범위로, 일제시기 교통시설을 건설하면서 철거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사당을 통해 아직까지도 고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판교 자혜궁 방차오 고성 동문에 위치한 츠훼이궁은 반차오 지역에서 가장 흥성한 마주사당으로, 사당 안팎에는 오리고 붙이거나, 조각을 하거나, 색칠을 하는 방식으로 꾸몄으며, 대들보와 기둥의 조각과 그림은 매우 화려하고 세밀합니다. 츠훼이궁은 또한 반차오 지구에서 재물운을 비는 사당으로, 반차오 임가등 현지의 거부들이 모두 츠훼이궁의 신도였습니다. 잘 찾아보면 임가의 상호가 새겨진 용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예윈쓰 제윈스와 다중먀오는 방차오 고성 서문에 위치한 사당으로, 그 역사는 장천난투극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중먀오는 반차오 신사들이 난투극에서 숨진 장주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다중예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그 옆의 제윈스는 관음보살을 모시는 곳으로, 전신은 중허의 츠윈옌스이며, 나중에 난투극이 벌어지며 화재로 소실된 후 반차오 제윈스가 그 향불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제윈스는 진귀한 현판과 영련도 보유하고 있으며, 정전의 지붕 양측에는 금박을 씌운 비천선인 목각상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조정(장식을 한 중국식 천정)은 특수한 긴 타원형으로 디자인되어 역사 및 종교적 가치가 상당합니다. 디이탕 사대사원 중 유일하게 시지정 고적으로 지정된 디이탕은 반차오 임가에서 전사한 우스와 딩융을 위해 세운 곳으로, 원수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21년 개보수를 마치고 예약제를 통해 참관할 수 있습니다. 내부의 문신 그림과 기린 프레스코벽화는 모두 사당회화의 명인인 신베이 문화상 수상자인 차이룽진 선생님의 손에서 탄생하였습니다. 다음 번에 반차오를 방문하여 임가화원을 둘러보게 되면, 걷는 속도를 좀 늦추고 보도블럭의 글자를 따라 천천히 과거의 성곽과 사원 속에 남아있는 세밀한 회화와 공예를 감상하며,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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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를 타고 ‘청춘산해선(青春山海線)’ 코스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오픈탑 2층 버스에 탑승해 더 높은 시야로 '청춘산해선(青春山海線)' 코스를 둘러보세요. 난강(南港)역에서 출발해 푸른 북해안을 따라 달리는, 마치 천천히 항해하는 육상 크루즈 같은 여정이에요. 완리(萬里)의 예류(野柳) 지질 절경을 둘러보고, 진산 라오제(金山老街) 골목을 거닐며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세요. 스먼 푸구이자오(石門 富貴角)에서 여유롭게 애프터눈 티를 마신 뒤, 싼즈 즈란 해상 전망대(三芝 芝蘭海上平臺)에서 멋진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요. 해가 저물 무렵 단수이(淡水)에 도착하면, 새로운 랜드마크인 단장대교(淡江大橋)가 한눈에 펼쳐지지요. 북해안의 로컬 맛까지 두루 만끽하는 여정, 시각과 미각 모두 최고의 호사가 따로 없지요.2층 관광버스의 상층 갑판은 오픈탑이라, 시야가 시원하게 트이지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차 안에는 미스트 냉각 장치와 에어컨 구역이 완비되어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내내 쾌적한 탑승감을 선사해요. 여정에 동행하는 가이드는 북해안 구석구석을 오래 누벼 온 전문가라, 지역의 역사와 생태, 인문학적 스토리까지 훤히 꿰고 있어요. 칭수이 습지(清水濕地)를 찾았던 아기 학 ‘샤오허(小鶴)’ 이야기부터 진산의 전통 어법인 벙훠짜이(蹦火仔), 예류 여왕머리 바위(野柳 女王頭)가 명성을 얻게 된 계기까지, 준비된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들려주지요.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으며 이 땅의 매력을 깊이 들여다보는,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이지요. 난강역을 출발한 버스는 지룽강(基隆河) 계곡을 지나 시즈(汐止) 시내를 빠져나가요. 그러고 나면 차창 밖 풍경이 도심 경관에서 탁 트인 산과 바다로 확 바뀌고, 오른편 해안선에 반짝이는 물결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지요.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 달리다 보면 지질 경관으로 이름난 예류에 다다르지요.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세계적 수준의 지질 절경이 눈앞에 펼쳐져요.예류 지질공원을 다 보고 나면, 다음으로 향할 곳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진산 라오제예요. 세 갈래 길이 만나는 진산구청(金山區公所) 앞에서 내려, 북해안에서 가장 큰 이 시가지를 느긋하게 둘러보지요. 진산의 세 가지 보물인 고구마, 토란, 줄풀순(筊白筍)을 골라 담고, 여정에 포함된 별미인 진산 만두(金山包子)까지 맛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요! 칭수이 습지를 지나면 흑솔개가 하늘을 맴돌고, 연꽃이 수면을 곱게 수놓지요. 다채롭고 풍요로운 생태 덕분에 2층 버스는 어느새 철새 열차로 변신해요. 높은 2층 버스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름난 진산 웨이브 대로(金山波浪大道)는, 도로의 기복 있는 라인이 한층 더 웅장하게 다가오네요! 탸오스 해안(跳石海岸)을 따라 대만 최북단인 푸구이자오에 이르면, ‘진바오리하오(金包里號)’ 투어 스테이션에서 애프터눈 티 한 잔의 여유가 기다려요. 스먼(石門)을 대표하는 아리방 홍차(阿里磅紅茶)와 꿀고구마를 품은 반숙 치즈 타르트는,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지요. 가바야키 장어 도시락은 북해안의 풍요로운 물산을 한데 모아 장어, 지쥐안(雞捲), 고구마, 한치(小卷), 연자(蓮子)를 그 안에 품고 있으며, 북해안의 참맛을 온전히 담아냈네요! 저녁 무렵에는 싼즈로 향해, 즈란 해상 전망대의 눈부신 풍광과 마주하지요. 해가 질 즈음 단장대교에 닿으면, 단수이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이 새로운 랜드마크가 그대로 배경이 되어 줘요. 황금빛 노을이 강물 위에 내려앉고 물결이 반짝이는 시간, 강변을 거닐며 세계적 수준의 다리와 단수이 석양이 어우러진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