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객이 꼭 들러봐야 할 관광지 – 예류 지질공원

앵커 포인트
외국 여행객이 꼭 들러봐야 할 관광지 – 예류 지질공원
일주일 동안의 타이완 여행 중 시간을 낭비하며 먼 곳을 가고 싶지 않으시다구요? 그렇다면 「국제적」 인기 관광지 예류 지질 국립공원을 놓칠 수는 없습니다. 타이완 여행을 떠나기 전, 먼저 사람들이 꼭 들러봐야 할 관광지를 검색해 보셨다면, 틀림없이 북부 지역의 「별나라」를 들어 보셨겠지요? 들어본 적이 없다면, 이번 여행 일정에 반드시 이 곳을 추가해야 합니다. 타이베이 외곽에 위치해 시내 중심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예류 지질 국립공원은 돌출된 길고 좁은 곶 지형이 오랜 세월 강한 동북 계절풍의 영향을 받은 풍화작용에 파도의 침식작용까지 더해짐에 따라, 사람들이 말하는 「화성과 유사한 지형」으로 형성된 공원입니다. 암석 종류가 다양하고, 심지어 색채가 점층적으로 형성된 암석도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암석은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 대자연이 빚은 예술품은 직접 눈으로 보아야만 감동이 더 확 와닿을 수 있습니다!

버섯모양 암석 구역/해식 플랫폼 - 공원의 2대 특색 경관
첫 구역에서는 버섯모양 암석, 생강 바위 및 촛대 바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버섯모양의 암석 구역에는 세월을 따라 드러난 사암의 단단한 결절이 다시 바람과 햇빛, 빗물, 파도 및 강력한 동북 계절풍의 영향을 통해, 목이 없거나, 두껍거나, 얇거나 부러진 모양 등으로 형성된 다양한 형태의 버섯모양 암석이 구역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버섯모양 암석 구역에서는 지형이 울퉁불퉁하므로 사진을 찍거나 풍경 감상에 너무 몰두하지 말고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두 번째 구역은 바로 공원 다른 쪽의 해식 풍경으로, 해식 동굴에서 시작해 해식 노치, 해식 플랫폼 및 단사 구조가 포함됩니다. 해식 플랫폼 한쪽은 절벽에 붙어 있고, 다른 쪽은 세차게 밀려오는 파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이십사효석을 포함해 바닷물에 의해 침식된 신기한 암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한 지질 경관 - 버섯모양 암석
공원에 처음 들어서면 먼저 넓게 퍼져 있는 버섯모양 암석을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버섯 농장처럼 귀엽기 때문에, 예류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형성 과정은 해면에 드러난 암층이 수많은 세월 동안 바닷물의 침식을 받아 사암 속의 단단한 결절이 드러나고, 다시 바람과 햇빛, 빗물, 파도 및 강력한 동북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목이 없거나, 두껍거나, 얇거나 부러진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버섯모양 암석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이렇게 모양이 모두 다른 것은 바로 암석이 형성된 과정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울퉁불퉁한 버섯모양 암석 지형에서는 사진을 찍거나 풍경 감상에 너무 몰두하면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예류 공원의 스타 「여왕 머리」
이어서 등장하는 암석은 예류 지질공원의 스타 「여왕 머리」입니다. 여왕 머리는 버섯모양 암석의 일종으로, 지각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해수가 침식의 차이로 인해 점차 오늘날의 모습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그 높이로 타이완 북부 지각의 평균 상승 속도를 추산하면, 여왕 머리의 연령은 거의 4000년에 달합니다. 사실 버섯 모양 암석인 여왕 머리는 1962~1963년 사이 꼭대기 부분의 결절상 절리가 갈라짐에 따라, 특정 각도에서 보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얼굴 모습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여왕 머리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수십 년 동안의 자연 풍화 작용을 거쳐, 여왕 머리의 목이 점점 얇아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객이 만져서 침식 속도가 가속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보호 처리되고 있으며, 사진을 찍고 싶다면 주변의 나무길을 따라 줄을 서서 멀리 여왕 머리를 감상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공주 바위」와 「촛대 바위」는 본 구역의 유명한 2대 풍경 경관입니다. 여왕 머리와 비슷하게 형성된 「공주 바위」는 벗겨져 갈라진 면이 마치 머리를 묶은 공주와 비슷한 모양이기 때문에, 여왕 머리의 후계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풍경이 머리를 빗는 여자 꼬마아이처럼 보이는지와 상관없이 비록 여왕 머리처럼 온화한 귀티는 적지만 더 달콤하고 더 귀여운 열정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촛대 바위」가 왜 유명한지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촛대처럼 생긴 이 지형은 촛불→도랑 파기→촛대 자르기의 3단계를 거쳐 만들어진 신기한 경관입니다. 촛불은 사실 암층 속 구형의 결절입니다. 해수가 사암에 침식되면, 단단한 구형 결절이 지면으로 돌출되고, 결절에 파도가 부딪히면, 파도가 결절의 주변을 돌아 흘러내리기 때문에, 그리고 결절 주변의 사암이 침식되면서 아래로 도랑이 파이기 때문에, 결절 주변 일대가 고리 모양으로 더 단단해지고, 해수가 고리 모양을 따라 아래로 원추형 모습으로 절단하면서 조각해 촛대 부분이 형성됩니다. 진짜처럼 보이는 촛대 바위는 이렇게 대자연에 의해 탄생된 작품입니다.

    신기한 암석 - 단사 구조
    그 다음은 두 번째 구역의 단사 구조 경관입니다. 단사 구조로 향하는 도중에는 지질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인 단사 구조를 감상하는 한편 해식 절벽 및 해식 플랫폼의 바다 경관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는 급경사를 이루고, 다른 쪽의 경사는 비교적 완만한 특색을 갖는 단사 구조의 형성 원인은 주요 지층이 압축된 후, 힘과 속도의 차이로 인해 균등하지 않게 상승되고, 암층의 압축과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암층의 파쇄 및 단열이 해수의 침식을 거쳐 점차 「자연 미끄럼틀」과 같은 지형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류 지질 국립공원은 얼마나 유명할까요? 미국 케이블 뉴스 네트워크 CNN은 「예류 지질공원」이 우주 지질에 필적할 정도로 지구에서 가장 화성과 비슷한 암석 환경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예류에서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여왕 머리」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암석」, 「벌집 암석」, 「생강석」 등 반드시 구경해야 할 다양하고 신기한 해식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이렇게 풍부한 지질과 지형 경관에 감동하다 보면, 대자연의 섭리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지리적 환경이나 교통 위치 평가와 상관없이 반드시 구경해 볼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예류 교통 정보
    * 단수이 버스 862번(단수이 지하철역 앞에서 탑승  지룽 방향, 예류 정류장에서 하차), 약 30분마다 1대씩 배차.
    * 궈광 버스 1815번(궈광 버스 타이베이역에서 탑승  진산 청년 활동센터 방향, 중샤오동로, 타이베이 시정부 터미널역 경유  예류 정류장 하차), 약 20분마다 1대씩 배차.
    * 지룽 버스 790번(지룽 기차역 옆에서 탑승  진산 방향, 예류 정류장 하차), 약 15분마다 1대씩 배차.
    * 지룽 버스 1068번(타이완 대학 정류장에서 탑승  진산 방향, 예류 지질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 지룽 버스 953번(반차오 기차역 옆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 진산, 예류 지질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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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버스를 타고 ‘청춘산해선(青春山海線)’ 코스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오픈탑 2층 버스에 탑승해 더 높은 시야로 '청춘산해선(青春山海線)' 코스를 둘러보세요. 난강(南港)역에서 출발해 푸른 북해안을 따라 달리는, 마치 천천히 항해하는 육상 크루즈 같은 여정이에요. 완리(萬里)의 예류(野柳) 지질 절경을 둘러보고, 진산 라오제(金山老街) 골목을 거닐며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세요. 스먼 푸구이자오(石門 富貴角)에서 여유롭게 애프터눈 티를 마신 뒤, 싼즈 즈란 해상 전망대(三芝 芝蘭海上平臺)에서 멋진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요. 해가 저물 무렵 단수이(淡水)에 도착하면, 새로운 랜드마크인 단장대교(淡江大橋)가 한눈에 펼쳐지지요. 북해안의 로컬 맛까지 두루 만끽하는 여정, 시각과 미각 모두 최고의 호사가 따로 없지요.2층 관광버스의 상층 갑판은 오픈탑이라, 시야가 시원하게 트이지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요. 차 안에는 미스트 냉각 장치와 에어컨 구역이 완비되어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내내 쾌적한 탑승감을 선사해요. 여정에 동행하는 가이드는 북해안 구석구석을 오래 누벼 온 전문가라, 지역의 역사와 생태, 인문학적 스토리까지 훤히 꿰고 있어요. 칭수이 습지(清水濕地)를 찾았던 아기 학 ‘샤오허(小鶴)’ 이야기부터 진산의 전통 어법인 벙훠짜이(蹦火仔), 예류 여왕머리 바위(野柳 女王頭)가 명성을 얻게 된 계기까지, 준비된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들려주지요.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으며 이 땅의 매력을 깊이 들여다보는,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이지요. 난강역을 출발한 버스는 지룽강(基隆河) 계곡을 지나 시즈(汐止) 시내를 빠져나가요. 그러고 나면 차창 밖 풍경이 도심 경관에서 탁 트인 산과 바다로 확 바뀌고, 오른편 해안선에 반짝이는 물결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지요.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 달리다 보면 지질 경관으로 이름난 예류에 다다르지요.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세계적 수준의 지질 절경이 눈앞에 펼쳐져요.예류 지질공원을 다 보고 나면, 다음으로 향할 곳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진산 라오제예요. 세 갈래 길이 만나는 진산구청(金山區公所) 앞에서 내려, 북해안에서 가장 큰 이 시가지를 느긋하게 둘러보지요. 진산의 세 가지 보물인 고구마, 토란, 줄풀순(筊白筍)을 골라 담고, 여정에 포함된 별미인 진산 만두(金山包子)까지 맛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네요! 칭수이 습지를 지나면 흑솔개가 하늘을 맴돌고, 연꽃이 수면을 곱게 수놓지요. 다채롭고 풍요로운 생태 덕분에 2층 버스는 어느새 철새 열차로 변신해요. 높은 2층 버스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름난 진산 웨이브 대로(金山波浪大道)는, 도로의 기복 있는 라인이 한층 더 웅장하게 다가오네요! 탸오스 해안(跳石海岸)을 따라 대만 최북단인 푸구이자오에 이르면, ‘진바오리하오(金包里號)’ 투어 스테이션에서 애프터눈 티 한 잔의 여유가 기다려요. 스먼(石門)을 대표하는 아리방 홍차(阿里磅紅茶)와 꿀고구마를 품은 반숙 치즈 타르트는,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지요. 가바야키 장어 도시락은 북해안의 풍요로운 물산을 한데 모아 장어, 지쥐안(雞捲), 고구마, 한치(小卷), 연자(蓮子)를 그 안에 품고 있으며, 북해안의 참맛을 온전히 담아냈네요! 저녁 무렵에는 싼즈로 향해, 즈란 해상 전망대의 눈부신 풍광과 마주하지요. 해가 질 즈음 단장대교에 닿으면, 단수이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이 새로운 랜드마크가 그대로 배경이 되어 줘요. 황금빛 노을이 강물 위에 내려앉고 물결이 반짝이는 시간, 강변을 거닐며 세계적 수준의 다리와 단수이 석양이 어우러진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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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힘을 피우다, Her story – 단쉐이 여로
    단쉐이는 타이완 초창기의 국제상업항구 중 하나로, 풍부한 문화자산과 자연경치를 갖추고 있으며, 타이완 북부에서 유명한 관광성지입니다. 1860년대에 개화통상을 시작한 단쉐이는 타이완 국제교류의 요충지로, 타이완 사회의 여러 중요한 변혁을 이끌어냈습니다. 타이완 최초의 여자학교 <단쉐이 여학당>은 오늘날 단쉐의 전리가에 창립되었습니다. 신베이시 정부와 단쉐이 여행학당 및 신베이시 커뮤니티 여행관심협회등 단체에서 협력하여 <단쉐이 여로>를 설립, 현지의 여성이야기를 발굴하고 단쉐이에서 여성적 의미를 가진 역사적 장소와 연계하여 소개합니다. 전통복장을 입고 단쉐이에서 그 해 그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구냥러우와 무스러우(여성관과 목사관)1906년에 지어진 구냥러우와 1909년에 지어진 무스러우는 모두 우웨이롄 목사님이 지은 건물입니다. 구냥러우는 처음에는 단쉐이 여학당의 교장인 진런리 선생님과 부녀학당의 교장인 가오하나 선생님의 숙소로 제공되었다가, 현재는 진리대학의 교장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스러우는 우웨이롄 목사님의 숙소로, 피아노가 있는 건물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사용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두 건축물의 외관은 멀지않은 곳에 있는 영국영사관저와 비슷합니다. 복도형식의 붉은 벽돌로 지어진 양옥집으로, 다른 점이라면 담장벽 장식이 관저에 비해서는 소박하다 하겠습니다.마제(맥케이) 목사와 장총밍 사모신베이 우구 출생인 타이완 여성 장총밍의 본명은 총자이로, 1878년 마제(맥케이) 선생과 단쉐이 영국영사관에서 결혼을 하였고, 결혼 후에 열심히 공부하여 여학당에서 영어실력이 출중한 교사로 재직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신여성으로서 마제 목사와 함께 전통 속에 묶여살던 수많은 타이완 여성들을 도와주며, 타이완 여성교육사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단쉐이 여자의 길은 마제 고택 내부에서 행동극 방식으로 당시 장총밍 사모의 인생역정을 재현하고 있습니다.장총밍은 1879년 연말 마제 선생과 함께 캐나다로 돌아가는 여행을 떠납니다. 가는 길에 샤먼, 홍콩, 싱가포르, 인도와 중동을 거쳐,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도 만나고, 알렉산드리아를 거쳐 이탈리아에 도착하여 폼페이 유적, 로마와 바티칸도 둘러보고, 다시 프랑스, 영국을 거쳐 마지막으로 캐나다에 도착합니다. 마제 선생과 함께 캐나다에서 업무보고와 모금운동을 마치고, 미국, 일본을 거쳐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옵니다. 이 기간 동안의 경험으로 장총밍은 최초로 세계일주를 완성한 타이완 여성이 됩니다.단쉐이 여학당마제 선생이 캐나다에서 타이완으로 돌아온 이후, 1884년 단쉐이 여학당을 설립합니다. 단쉐이 여학당은 타이완 최초의 여자학교로, 타이완 여성교육의 기원입니다. 여학당에서는 수많은 걸출한 여성들을 배출하였으며, 타이완 최초의 여의사인 차이아신(드라마 랑타오사의 여주인공, 추야신의 모티브), 문학가 왕리루웨는 모두 단쉐이 여학당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기혼여성과 성인여성의 교육을 돕고자 부녀학당을 세웠으며, 타이완 최초의 <엄마교실>이라고도 불립니다.아게아게는 융허 더우장과 같은 단쉐이의 샤오츠로, 아게는 단쉐이와 등호를 그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먹거리입니다. 이 유명한 먹거리의 창시자는 양정진원 여사로 남편 양수건 선생과 함께 샤오츠 가게를 운영하다가 1965년에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게 됩니다. 유부를 갈라서 그 사이에 다진고기조림과 당면을 채워넣고 신선한 생선살로 입구를 막으면 현재 단쉐이의 대표먹거리인 아게가 완성됩니다. 아게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유부를 뜻하는 <아부라아게>의 줄임말입니다. 외지인들이 의외라며 놀라는 것은 당시 아게를 포장해서 가져갈 때는 신문지를 포장지로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겨울철 습하고 추운 날씨에 아게가 식지않도록 신문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수제 선장본중젠가에 위치한 고택 주칸28에서는 선장본을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중젠가의 옛 명칭은 주칸가로 초창기에는 여기에 9개의 상점을 개설했다는 뜻입니다. 여기가 바로 진짜 단쉐이 라오제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날의 중정로 상권이 발달하기 전에는 이 곳이 단쉐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였습니다. 가옥은 산세를 따라 구불구불하게 위로 지어졌으며 오늘날가지 몇개동의 낡은 집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정보가 폭발하는 요즘, 최초의 종이책 시절로 돌아가 한땀 한땀 천천히 공을 들여 자신만의 책향기가 가득한 세계를 만나보세요.<관인산의 경치를 눈에 담으니, 밝아오는 아침햇살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단쉐이 여성시인 왕리루웨의 싯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중젠가에서 지에윈 역방향으로 걸어가면 앞쪽에는 관인산과 단쉐이허를 조망할 수 있어, 시공을 뛰어넘어 시인과 함께 공감하게 됩니다.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단쉐이는 타이완 여성교육의 기점으로 걸출한 여성선배들을 키워내는 양분이 되었으며, 단쉐이에서 내딛은 한 걸음은 타이완 사회의 변혁을 이끌어내는 큰 걸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