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안 밤의 불빛 – 진산 펑훠자이

앵커 포인트
북해안 밤의 불빛 – 진산 펑훠자이

진산구 앞바다의 밤, 칠흑 같은 바다 위에는 오징어잡이배가 켜 둔 4000와트의 집어등 외, 파도 소리와 타이2 국도를 달리는 차량 소리만 간간히 들려올 뿐입니다. 이때 갑자기 없이 「펑! 」 소리와 함께 빛나는 횃불이 고요한 바다를 비추고, 이 빛을 따라 작은 물고기들이 수면위로 뛰어오르게 됩니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이 독특한 풍경은 진산 황항구에서만 사용하는 전통 어법 「진산 펑훠자이」로 타이완에서 가장 빛나는 어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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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펑훠자이는 진산 현지에서는 「시자이촨」으로 불리며, 밤에 출항하여 뱃머리에 서서 횃불로 청어 등과 같은 주광성 어종을 끌어들여 해수면 위로 튀어 오르면 족대그물로 잡아 올리는 진산 지역의 백 년 전통 어법으로 2015년 신베이시 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전성기에는 40여 척의 황화선이 북해안에서 조업했으나 2016년 더샹 타이베이 화물선이 스먼에서 좌초되어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북해안 생태계가 파괴되었고, 2017년 6월 홍수로 진산 해수가 담수화되면서 청어떼가 진산을 떠나 한때 푸지 268호 1척만이 남아 조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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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최근 2년 동안 일부 청어떼들이 다시 진산 연해로 돌아왔고, 펑훠자이 배들도 관광 체험 활동으로 업종을 바꾸며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펑훠자이 축제를 개최하여 어촌 가이드 투어와 바다낚시를 통해 전통 어법의 아름다움을 계승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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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훠자이 배는 바닥과 뱃머리가 평평한 배를 사용하여 항속은 빠르지 않지만 회전 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펑훠자이 배에는 선장, 횃불담당자 등 4-8명이 조종하며 어군탐지기를 켜고 수색한 후, 횃불담당자가 탐조등으로 어종을 식별하여 횃불로 청어, 멸치 등과 같은 주광성 어종을 물 밖으로 유인하게 됩니다. 청어는 타이완의 작은 정어리라고도 불리는데 가공을 거처 미끼나 우럭의 사료로 사용되며 어황이 좋을 때 한 척 당 800바구니 이상의 청어를 잡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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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훠자이 배는 예전에 대나무 횃불을 사용했는데, 일제 시대에 탄화칼슘이 도입된 후 탄화칼슘 위주의 점화 방식으로 바꿨으며 물을 탄화칼슘 통에 주입한 후 생성되는 아세틸렌 가스를 필터통을 통해 여과시켜 점화시키면 순간적으로 「펑」하는 소리가 나게 되면서 현재 펑훠자이 배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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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항구에서 요트를 타고 출항하여 오징어 쌀국수를 맛보며 진산 8경 중 하나인 「'죽봉토무」를 감상해 보십시오. 바다에서 진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구경하고, 밤이 되면 눈부신 진산 펑훠자이 배의 조업을 감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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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가 황항구를 빠져나오면 바다 깊숙히 자리 잡은 진산곶과 진산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촛대쌍섬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멀리 예류 풍경구까지 바라볼 수 있어 진산 해안선의 경치를 만끽할 수 습니다. 진산 펑훠자이 시간을 기다리며 낚싯대를 잡고 바다낚시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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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훠자이 배가 티아오스 해안과 예류 사이의 해역에서 야간에 어군탐지기와 탐조등을 사용해 청어떼를 계속 탐색하는데, 이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요트의 등화관제가 시작됩니다. 불 꺼진 요트는 펑훠자이 배 푸지 268호를 따라다니며 물고기떼가 물 밖으로 튀어나오는 순간을 숨죽이고 기다립니다. 「펑! 」소리와 함께 찬란한 횃불이 켜지며 진산의 칠흑 같은 바다를 밝게 비추게 되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장관이 펼쳐지며 시각적 향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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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물고기가 있다! 」 불꽃의 자극에 이끌려 청어떼가 수면으로 튀어 오르는 모습이 마치 바다위에 반딧불이처럼 반짝반짝 빛나게 됩니다. 선원들은 족대 그물로 능숙하게 청어떼를 끌어 올리고 요트의 승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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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담당자는 요트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이때 손에 들린 횃불은 어업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진산의 독특한 전통 계승해 나간다는 사명감을 담은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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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세계적인 랜드마크: 단지앙대교
수십 년에 걸친 기획과 건설 끝에 단지앙대교가 2026년 5월 12일에 개통을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본 대교는 단쉐이 하구를 가로지르며 단쉐이와 파리 양안을 연결하며 지역 교통 문제를 대폭 개선하고 관두대교의 오랜 교통 체증 문제를 완화해 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주탑 비대칭 사장교로서 세련되고 아름다운 다리 디자인으로 단쉐이하구의 눈부신 세계적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단지앙대교의 미학과 공예2015년 국제 설계 공모전에서 건축 거장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단지앙대교는 타이완 윈먼 무용단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교량의 조명 기둥과 케이블에 모두 춤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리듬감이 넘치는 교량 형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두 손을 모아 합장」하는 듯한 교각은 타이완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강한 해풍과 하구의 진흙 퇴적물 등 어려운 시공 조건하에서 단지앙대교는 뛰어난 공법을 통해 이러한 난관을 순조롭게 극복했습니다. 본 대교는 높이 211m, 약 66층 높이의 교탑에 의해 지탱되며, 총 길이 920m, 주경간 450m, 부경간은 175m입니다. 교면의 최대 폭은 70m에 달하며, 전 세계에서 주경간이 가장 긴 단일 주탑 비대칭 사장교 기록을 세우며 타이완의 세계적 수준의 공학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단쉐이의 석양 단지앙대교를 설계할 때, 설계팀에서는 단쉐이의 가장 매력적인 자연 경관 중 하나인 단쉐이 바다의 석양을 특별히 고려했습니다. 다리가 하구 경관을 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탑을 단쉐이 쪽에 배치하고 단일 주탑 비대칭 설계를 채택하여 파리 관인산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하구의 넓은 시야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단지앙대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단쉐이 석양 감상을 위한 새로운 명소가 되었습니다. 단지앙대교 개통 행사 단지앙대교 개통 전날, 신베이시와 도로국은 시민들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4월 하순의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면서 5월 초에는 별빛 음악회와 피크닉 행사가 이어지며 음악, 석양, 바닷바람 속에서 다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단쉐이하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의 순간을 함께 목격했습니다. 넓은 보도와 자전거 도로 단지앙대교의 교면 폭은 최대 약 70m이며, 경전철 예비 차선, 버스 전용 차선, 자동차 및 오토바이 차선, 보행자 및 자전거 공간을 통합하여 교통 기능과 여가 체험 기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담쉐이 옛거리를 따라 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대교를 건너 파리 와자이웨이 지역으로 향하면서 여행객들은 잠시 다리 위에서 발걸음을 늦추고 대교의 곡선 디자인을 감상하며 단쉐이의 아름다운 일몰을 조용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북해안 2층버스 2층 버스의 높은 시야로 북해안과 단지앙대교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춘 산해라인 2층 버스를 타고 난강역에서 출발하여 북해안을 따라 달리며 마치 유람선을 탄 듯한 기분으로 푸른 해안선을 질주하게 됩니다. 예류, 진산 옛거리, 푸궤이쟈오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현지의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무렵 대교에 도착하여 청춘 산해라인의 가장 웅장한 공학적 기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단지앙대교 감상하기 신베이시 관광여행국은 2022년부터 관광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구축하여 24시간 내내 신베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파리 줘안과 단쉐이 위런부두의 실시간 영상은 단쉐이대교를 감상하기에 훌륭한 선택입니다. 고화질 실시간 방송을 통해 다리의 우아한 자태와 강변의 풍경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풍경부터 강을 가로지르는 불꽃놀이 등 대규모 행사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여행 출발 전 실시간 영상을 통해 현장의 날씨와 상황을 파악하며 단지앙대교 여행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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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반차오의 고성 - 방차오 고성과 사대사당 탐사하기
타이완의 옛 성지를 논하면,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면은 타이난 푸청, 타이베이 푸청, 헝춘셴청등의 성지가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정부의 복원을 거친 성지는 오늘날까지 성문 또는 일부 성곽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지에윈 역의 이름(타이베이 지에윈 베이먼역, 시먼역, 동먼역)이 되기도 하였으며, 당대 타이완 사람들의 공통된 기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신베이시 수도인 반차오구에도 오래된 성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지에윈 푸중역부터 임가화원까지 이르는 길에서, 세심한 관광객이라면 이 동네의 가로등은 특별히 고풍스럽다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는 <방차오 고성>이라는 글자도 있고, 고개를 숙여 바닥을 보면 보도블럭 위에 <고성지계>라는 글자도 있습니다. 그래요. 과거 푸중 일대에는 고성이 있었답니다. 이 방차오 고성에는 타이베이성과 같이 5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모두가 잘 아는 타이베이성보다도 더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 성지를 세우게 된 데에는 반차오 임가와 장천 난투극이라는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시간은 청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타이완에서는 장천 난투극이 빈번히 일어났는데, 본적을 장주에 두고 있는 반차오 임가에서 천주사람들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하여 1855년에 자체적으로 방차오성을 구축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반차오구 시먼가, 베이먼가, 난먼가와 관첸시로 안쪽 정도의 범위로, 일제시기 교통시설을 건설하면서 철거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사당을 통해 아직까지도 고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판교 자혜궁 방차오 고성 동문에 위치한 츠훼이궁은 반차오 지역에서 가장 흥성한 마주사당으로, 사당 안팎에는 오리고 붙이거나, 조각을 하거나, 색칠을 하는 방식으로 꾸몄으며, 대들보와 기둥의 조각과 그림은 매우 화려하고 세밀합니다. 츠훼이궁은 또한 반차오 지구에서 재물운을 비는 사당으로, 반차오 임가등 현지의 거부들이 모두 츠훼이궁의 신도였습니다. 잘 찾아보면 임가의 상호가 새겨진 용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예윈쓰 제윈스와 다중먀오는 방차오 고성 서문에 위치한 사당으로, 그 역사는 장천난투극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중먀오는 반차오 신사들이 난투극에서 숨진 장주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다중예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그 옆의 제윈스는 관음보살을 모시는 곳으로, 전신은 중허의 츠윈옌스이며, 나중에 난투극이 벌어지며 화재로 소실된 후 반차오 제윈스가 그 향불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제윈스는 진귀한 현판과 영련도 보유하고 있으며, 정전의 지붕 양측에는 금박을 씌운 비천선인 목각상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조정(장식을 한 중국식 천정)은 특수한 긴 타원형으로 디자인되어 역사 및 종교적 가치가 상당합니다. 디이탕 사대사원 중 유일하게 시지정 고적으로 지정된 디이탕은 반차오 임가에서 전사한 우스와 딩융을 위해 세운 곳으로, 원수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2021년 개보수를 마치고 예약제를 통해 참관할 수 있습니다. 내부의 문신 그림과 기린 프레스코벽화는 모두 사당회화의 명인인 신베이 문화상 수상자인 차이룽진 선생님의 손에서 탄생하였습니다. 다음 번에 반차오를 방문하여 임가화원을 둘러보게 되면, 걷는 속도를 좀 늦추고 보도블럭의 글자를 따라 천천히 과거의 성곽과 사원 속에 남아있는 세밀한 회화와 공예를 감상하며,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