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산세에 따라 조성된 주펀산성은 홍등이 가득 걸린 골목길을 거닐 수 있으며, 각 모퉁이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로 가득한 곳입니다. 쫄깃한 토란위안과 현지 먹거리를 맛보고, 찻집에 들러 바다를 감상하며 차를 마시는 것이 주펀을 즐기는 정통적인 방법입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주펀의 최고점에 위치한 옥황상제를 모시는 카이청디엔 사찰에 도착해 참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주펀 카이청디엔 사찰은 주펀 티엔공묘라고도 불립니다. 사찰 앞 광장에서 주펀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멀리 지룽산, 빈하이 국도, 천아오 항구, 지룽섬까지 산해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언제나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