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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찬광랴오 고도】 억새 벌판의 황금빛 가을 정경

앵커 포인트
【찬광랴오 고도】 억새 벌판의 황금빛 가을 정경
범주:
트레킹길
여행 일:
1 일 투어

推薦路線

Day

      여정 소개

      앵커 포인트
      「찬광랴오(燦光寮 찬란한 빛의 고개) 」라는 이름이 이곳의 가을철에 온 산이 금빛과 은빛의 억새로 뒤덮이며 태양 빛 아래서 찬란하게 빛나는 광경을 선사한 데서 기인했다고 전해지듯, 「찬광랴오 고도」는 그야말로 황금빛 찬란한 여행코스로 불릴만 합니다! 무단(牡丹)역에서 버스를 타고 13층 고목(十三層老樹)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10분이면 바로「찬광랴오 고도 출입구」에 도착합니다. 길을 따라 진과스 상수도 배수장 터, 작은 폭포, 잡화점 터, 진산푸더궁(金山福德宮) 등을 지나 마지막으로 수메이핑 전망대(樹梅坪觀景台)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고도의 전체 길이는 약 5 km이며, 도보로 약 3시간이 소요되고, 평탄하고 완만한 부분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하이킹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또한 찬광랴오산은 지룽 화산군(基隆火山群)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라서, 날씨가 맑아 시야가 좋은 날이면 멀리 타이베이시와 동베이자오 해안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일을 벗어나 102번 현도로를 따라가면 진과스 지질공원(金瓜石地質公園)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본산광체(本山礦體)의 폐광구(礦區) 부지로서, 초창기 가장 원시적인 광업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고, 또 일제 시기 이곳에 광업이 발달하면서 세워졌던 진과스 신사(金瓜石神社)도 지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미 황폐해졌지만 남아 있는 신사터 유적을 통해 당시의 신성하고 엄숙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화려했던 진과스의 황금 시절을 더 깊이 느끼고 싶다면 계속 아래로 내려가 황금 박물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금광 광구였던 곳을 박물관으로 만든 곳으로, 광업의 역사와 금 문화, 사금채취 체험 등을 즐기며 오후 내내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여정의 마지막은 주펀 옛길(九份老街)과 연결됩니다. 뜨겁거나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위위안을 맛보거나, 찻집에 앉아 좋은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며 황금길 여행을 되새겨 보면서 여행을 마칩니다.

      일정 노트

      【왕복 여행-버스를 타다】
      다이톈푸(톈판탕)((代天府(天判堂)) 정류장에서 965번 버스를 타고 뤼팡(瑞芳) 기차역 하차. 기차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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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오링고도】 궁랴오 젊음의 코스- 산과 바다를 한 번에
      단란고도(淡蘭古道)라 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은 바로 「차오링고도(草嶺古道)」 구간일 것입니다. 이 길에는 웅진만연비(雄鎮蠻煙碑), 호자비(虎字碑) 등 많은 역사 유적이 있고, 고도 입구부터 출발해서 궁랴오(貢寮)까지 갈 수 있어 산과 바다 여행을 한 큐에 끝낼 수 있습니다. 다리(大里) 기차역을 나와 다리 여행객센터를 지난 후 트레일로 진입하면 길이 평평해서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야커우 전망대(啞口觀景台)까지 가면 구이산 섬(龜山島)까지 멀리 내려다 보이며, 가을철에는 새하얗게 변한 억새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위안왕컹 친수공원(遠望坑親水公園)에 도착해서는 정자에 앉아 작은 다리와 시내, 계단식 논을 보거나, 옆에 얕은 시내에서 가볍게 물놀이를 하며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안왕컹 친수공원에서부터 걸어서 위안왕컹 입구(遠望坑口) 정류장까지는 트레일을 걸어 갈 경우 약 3.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이킹 초보자라면 여기서 버스를 이용해 푸룽(福隆) 기차역까지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푸룽 기차역에 도착하면 역사에서 구성이 알차고 양도 푸짐한 푸룽 도시락을 사서 에너지를 보충한 후, 오던 길로 직진해 마지막 코스 푸룽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물놀이는 물론 매년 여름이면 이곳에서 ‘푸룽 모래조각 예술제’가 열려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수많은 모래 조각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을 걷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을 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산화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 물, 등산 스틱 등도 잊지 않고 준비하는 유비무환의 자세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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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자비 고도】 허우둥에서 만나는 광업의 역사, 고양이 마을+명승지 탐방 힐링 여행
      「금자비 고도(金字碑古道)」 무단(牡丹) 쪽의 출발점(도착점)은 찬광랴오 고도(燦光寮古道)와 동일하나, 찬광랴오가 진과스(金瓜石)로 빠져나오는 반면, 금자비 하이킹 트레일은 허우둥(猴硐) 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13층 고목(十三層老樹)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보로 15분이면 「금자비 고도 출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며 금자비, 봉헌시금비(奉憲示禁碑) 등 100년 이상 된 유적을 볼 수 있으며, 트레일 전체 길이 약 3.4 km, 도보 소요시간은 약 2.5시간입니다. 주로 돌판길 및 돌계단으로 이루어져서 있어 약간의 체력 소모가 있으나, 길을 따라 무성한 녹음이 선사하는 그늘로 시원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트레일을 나와 주충차오로(九芎橋路)로 가다 직진해서 허우둥로(侯硐路)를 따라 계속 가면 서산운매교(瑞三運煤橋)와 광업 석탄공장이 보입니다. 석탄공장 창고를 개조한 위안징관(願景館)로 들어가면 관내 안내를 통해 허우둥의 탄광업에 대해 이해하며 당시 허우둥 지역의 광업 발전을 더듬어볼 수 있습니다.허우둥 지역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고양이 마을」이라는 점입니다. 허우둥 고양이 다리(猴硐貓橋)를 건너면 바로 고양이 집사들에게는 신이 내린 약속의 땅과 같은 고양이 마을에 도착합니다. 방문객들은 고양이들을 때리거나, 먹이를 주거나, 만지며 귀찮게 하거나, 유기하거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하면 안되는 규칙들에 유념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고도 하이킹을 통해 심신의 힐링을 얻었다면, 마찬가지로 이 희귀한 고양이 천국을 보호하는 데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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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客帶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