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싼충[三重]은 다양한 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롼더러우간 산업컨셉관[阮的肉干產業概念館] 등과 같은 과거 전통 산업에서 참관 개방형 공장으로 변모한 관광 공장들과, 지역민이 모시는 사당 셴궁먀오([仙公廟], 타이푸궁[太璞宮]으로도 불림)와 같은 역사 깊은 사찰도 만날 수 있습니다. 셴써궁[先嗇宮]은 싼충[三重]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속칭 「우구왕차오[五穀王廟]」또는 「우구왕차오[五谷王廟]」라 불리는데, 신베이시 싼충[三重]구 얼충푸[二重埔] 시지정 고적으로, 기와장과 벽돌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곳입니다. 문화 유적들을 살펴보며 산책하다 타이베이 메트로폴리탄 파크[大台北都會公園]에 이르면,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안한 맘으로 녹음을 즐기며 가족 단위의 피크닉, 지인이나 친구들과의 운동 모임, 어르신들의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초저녁에는 중샤오우 선착장[忠孝碼頭]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고, 저녁이 되면 또 싼허 야시장[三和夜市]으로 가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맘껏 즐기며 활기차고 북적이는 타이완 야시장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산간지역 온천을 언급하면 가장 먼저 우라이를 떠올릴 정도로 우라이 온천은 예로부터 유명합니다. 타이야족의 언어로 「Wulai」가 뜨거운 온천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우라이 온천은 타이야족 생활 속에 가장 중요한 일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라이 온천은 주로 중즈리, 란성대교 주변 및 시뤄안 일대에 분포되어 있고, 수질은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로 각질 제거 및 신진대사 촉진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천욕을 마친 후에는 피부가 부드럽고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미인탕」이라는 명성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우라이 지역의 많은 온천 호텔 및 고급 호텔은 모두 온천욕 및 특색있는 온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여행객이 우라이에서 온천을 즐기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온천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천욕을 즐긴 후에는 몸의 열기가 식기 전에 우라이 옛 거리를 산책하며 전통적인 타이야족 미식을 맛보고, 독특한 스타일의 부락 수공예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천과 옛 거리, 타이야 문화로 이루어진 우라이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곳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