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스터우 산 공원’은 해발 약 70m의 진산곶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군사 통제구역을 관광지로 바꾼 곳으로 옛 병영과 보루, 포대, 그리고 원시 자연 생태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스터우 산의 고리모양 산책길 양 옆에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상쾌하게 다닐 수 있으며, 길이 완만하여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귀여운 미륵상을 볼 수 있습니다.

수이웨이 어항에 숨어 있는 핫플레이스 선미 해안은 어항 옆의 나무 계단에서부터 올라가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해식 지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좁은 동굴을 지나 비경에 도착하면, 수이웨이 어항과는 두 개의 세계로 나뉜 것처럼 기묘하게 솟아 있는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경관이 갑자기 확 나타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일렁이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뒤돌아 보면 방금 지나온 동굴이 거대한 암벽처럼 층층히 겹쳐져 있어 대자연의 신비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가면, 스터우산에서 내려다 볼 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촛대 쌍섬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만조일 때에는 해식 동굴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가기 전에 미리 만조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진산 옛 거리(진바오리 옛 거리)’는 베이하이안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청나라 시대 옛 거리로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진바오리의 주민들이 예전에 농사와 고기잡이를 하던 곳입니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높은 파도가 있는 대만 북부의 서핑 천국입니다

지질경관 : 스먼지형의 지형학적 정식 명칭은 「해식 아치」, 즉 바닷물 침식으로 형성된 구름다리입니다. 백만 년 전 다툰 화산군이 폭발함에 따라, 화산 부스러기와 용암이 두텁게 축적되었고, 그 후 폭우에 씻겨나간 암층이 해안가에 다시 축적되어 작은 화산이 형성된 후, 지층 압출을 거치면서 수직 「절리」로 갈라졌습니다. 즉 균열된 후, 동북계절풍과 여름철의 빈번한 태풍에 일렁이는 높은 파도로 인한 강력한 물보라의 침식 에너지가 더해짐에 따라, 바닷물이 절리와 층면을 따라 오랜 시간 침식 작용을 일으켰고, 암층이 한 덩어리 한 덩어리씩 바다 속으로 무너져 쌓이면서 최초의 해식 도랑이 해식 동굴로 형성되다가 결국 현재의 해식 아치로 변한 것입니다.

뤼스차오 해안이라고도 불리는 라오메이 스차오는 돌구유에 붙어있는 엄청난 해초로 인해 멀리서 보면 온통 녹색을 보이기 때문에 명성을 얻었습니다. 타이완에서 보기 힘든 특수한 경관으로 수많은 사진 애호가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며, 보통 3월 중순에서 5월 상순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기간인 4월 청명절 즈음에는 전체 해안가 고랑마다 해초가 가득 붙어서 전체 해안이 녹색으로 물든 「뤼스차오」로 하나 하나 형성됩니다. 사진을 보고 이곳을 방문했다면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에 더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산즈구와 스먼구 교차점에 있으며, 북쪽 전망대에 조성된 나무길은 모래사장과 해변 나무숲에 약 600미터 길이로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적합합니다. 각이 져서 모서리가 있는 『풍릉석』은 린산비의 트레일 길에서 대표적인 지형 경관입니다. 나무길은 강변을 따라 구불구불하고, 강변 식물을 관통하는 나무길의 길가에는 황금색의 억새풀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북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런웨이에서 바다의 낭만을 즐기다

단수이 위런 부두 주변에는 낭만적인 관광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부드러운 색감의 돛단배 모양으로 많은 연인들에게 인기있는 단하이 연인의 다리는 부둣가에 정박된 크고 작은 배들과 마주하며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는 연인의 다리에서 강물에 흩어지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감상하고, 밤의 장막이 내려앉으면, 시간을 따라 변신하여 단수이 강변을 밝혀주는 무지개 빛의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하이 경전철 「란하이선」이 개통됨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위런 부두역에서 하차해서 바로 낭만적인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