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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세기말의 여름, 반차오 철도의 변화

앵커 포인트
세기말의 여름, 반차오 철도의 변화
범주:
MRT 여행&철도 여행
여행 일:
1 일 투어
適合對象:
공공의&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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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여정 소개

      앵커 포인트

      오늘날의 반차오 처잔(기차역)은 신반 특구와 철도복합환승지구(지에윈, 철도, 고속철이 모두 통과하는 역)에 자리잡은 거대한 환승역입니다. 그런데 지에윈 푸중역에 자리잡고 있던 구 반차오 처잔을 기억하시나요? 근래들어, 타이완의 수많은 도시들은 철도 입체화 공사를 앞다투어 집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가오슝, 타이난, 타오위엔의 철로 지하화 및 타이중의 철로 고가화같은 공사입니다. 타이완 최초의 철도 지하화 구간은 타이베이철도 지하화 프로젝트로 1983년부터 시작되어 장장 30년간 진행된 대공사는 타이베이의 교통네트워크와 도시경관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습니다. 물론 신베이의 수도인 반차오에도 큰 변화를 가져와 이제는 푸중에서 신반특구까지 천천히 걸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로 엄청난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舊板橋車站

      지에윈 푸중역에 위치한 시지정 고적인 반차오 방송소는 1930년에 완공되어 사용하기 시작한 곳으로, 같은 해에 완공된 타이베이 베이먼 우체국을 디자인한 건축가 구리야마 슌이치가 설계한 건축물이빈다. 수평선을 강조한 파사드는 현대주의 건축에 속하는 특징으로, 푸중 일대에서 가장 대표적인 일제시대 건축물입니다. 방송소는 라디오 방송국의 발사시설로, 해당 신호는 멀리 자이 민슝까지 도달하며, 타이완 라디오 역사의 중요한 사적입니다.
      板橋放送所

      구 반차오 처잔에 위치한 푸중 상권은 한 때 반차오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였으며, 반차오 토박이들에게는 오락과 유흥의 중심지였습니다. 1901년부터 1999년까지 근 백년간 반차오 처잔 소재지는 오늘날의 푸중으로, 비록 기차역은 이미 이전하였으나, 다양한 모습의 상가들은 아직도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KTV(노래방), 샤오츠 맛집, 식당, 백화점, 의류잡화점등이 함께 공존공영하며 쇼핑하기에 최적의 공간이 되어줍니다. 10월말의 할로윈 코스튬파티는 푸중 상권의 성대한 연례행사이기도 합니다.
      府中商圈

      비록 철도의 지하화를 따라 구 반차오 처잔의 역사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지만, 푸중 상권에서는 아직도 예전 반차오 처잔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세기의 첫해, 타이완 철도노선이 본래 다한시 북측의 신좡에서 다한시 남쪽의 반차오로 이전하며, 이후 반차오가 신베이의 수도로 발돋움하는 기초를 다졌으며, 세기말의 철로 지하화는 다시 한번 더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舊板橋車站

      푸중15는 타이완 최초로 동영상 예술과 다큐멘터리 방영소의 테마관을 결합하여, 여러해의 발전과 경영 아래 영상제작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반차오의 중요한 문화적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푸중 15를 방문하여 <첫째>와 <다섯째> 홍보대사들과 함께 영상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보세요!
      府中15

      옛 철로를 재건한 셴민다다오를 따라 북동쪽으로 걸어가면, 800m밖에 위치한 현 반차오 처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이미 철도복합환승지구의 대형상권으로, 25층 높이의 현 반차오 처잔은 고속철, 철도, 지에윈 블루라인과 오렌지라인, 반차오 고속버스 터미널이 모두 지나는 곳으로,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합니다. 지하도와 구름다리로 연결된 이 일대에는 수많은 사무실, 백화점, 호텔등이 자리잡고 있어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반차오에서 가장 멋진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板橋火車站

      신반 특구에는 수많은 마천루들이 모여있습니다. 고층에서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면 이보다 멋진 일이 있을까요! 140.5m에 달하는 신베이시정부 청사는 바로 이 <고층메리트>를 한껏 살려 32층에 무료 전망대를 설치, 일반 대중들이 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32층까지 올라가, 360도 통유리 창을 통해 관인산, 단쉐이허, 타이베이 101을 모두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반차오구의 마천루와 반차오 처잔은 바로 눈앞에 있는 듯이 생생합니다. 푸중에서 신반까지 철도의 변화가 가져다준 반차오의 변화를 만나보세요.
      新北市政府觀光瞭望台
      遠眺臺北市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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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허 고적회랑을 누비며, 축복과 행운을 기원하기
      중허구는 신좡이나 완화 등지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개발된 지역으로 인식되어 있으나, 중허구 곳곳에 자기만의 과거와 이야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중허의 사적이 우리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느껴보세요. 공원내에 숨어있는 역사의 흔적과 중허구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보세요. 산쪽으로 올라가 여러 사원을 참배하며 미래의 평안을 빌어도 좋습니다.즈창공원내에 위치한 뤠이쉐이 배수지는 터스칸식 기둥으로 사각형 주건축물을 떠받치고 있는 시지정 고적입니다. 1929년에 완공되었으며, 반차오 수로시스템의 일부분으로 반차오와 솽허지역의 발전을 이어주며 반차오 지역의 수질을 대폭개선시켰습니다. 뤠이쉐이 배수지는 타이완 지하수로 현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지표입니다.2018년 증축한 위엔산 공원 &ndash; 요이즈추는 엄청나게 긴 미끄럼틀, 풀 미끄럼틀장, 짚라인등의 설비를 갖춘 곳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기는 시지정 고적인 하이산 신사의 흔적도 남아있는 곳으로, 하이산 신사는 일본이 타이완에 행했던 황민화 정책의 일환으로 1938년에 세워졌습니다. 현재 하이산 신사는 돌담, 돌계단, 도리이 기단부 및 방공호등의 흔적이 남아있어,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위엔퉁 선사는 타이완의 전통 및 일본풍과 서양풍이 모두 합쳐져 1927년에 창건된 건축물로 타이완 북부의 유명한 조동종 사당입니다. 명작영화 &lt;왕형과 류형의 타이완 여행기&gt;, 드라마 &lt;의천도룡기&gt;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선사 뒷편으로 몇갈래의 등산로가 있어 중허의 등산로와 이어져 있습니다.화신제는 타이완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남양군도풍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거리입니다. 운남성, 미얀마, 태국에서부터 모여든 군인이나 주민들의 후손이 모여사는 곳으로, 화신제의 식당은 거의 대부분 바바스(쌀국수), 코코넛 치킨커리, 미얀마식 어탕국수, 치킨커리, 매운 월남쌀국수, 카우쉐 또욱, 완두콩과자등과 같은 미얀마, 운남성, 태국의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간판도 미얀마어로 되어 있거나, 식당의 직원들도 미얀마어를 하기도 한답니다!3번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싱난로는 2개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는 석가모니를 모시는 백마사로 통합니다. 불교가 중국으로 전해진 후 최초의 절이었던 낙양 백마사를 기념하기 위해 백마사라는 이름을 지었으며, 정토종을 수행하는 불교의 절입니다.산위로 나있는 또 다른 길은 홍루디 푸더궁으로 통하는데, 이 곳은 낮시간보다 밤시간에 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투디궁(토지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타이완 북부에서 가장 유명한 재물신 사당입니다. 산 아래 펼쳐지는 백만불짜리 야경을 바라보며 미래의 자신과 약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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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탕 라오제 여행
      1889년, 타이완의 첫번째 철길이 지룽에서 타이베이까지 맹렬한 기세로 건설중이었습니다. 철도건축 노동자들은 오늘날 지룽 치두일대의 물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금을 발견하였습니다. 부를 쫓던 사람들은 하천의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다가 마침내 샤오진과와 다진과에서 금맥을 찾아내며, 북부 타이완의 골드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본래는 조용했던 진과스와 주펀은 황금의 세월로 접어들었다가, 1987년 타이완 금속광업공사가 채광업무를 중단하며 근 백년에 가까운 진과스 채광의 역사는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지우펀의 상업적인 분위기와 달리, 채광활동이 끝난 이후 진과스는 세속의 일을 잊어버리고 홀로서기를 하며 고요한 산속마을이 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푸른 산속에 자리잡은 건축물, 지역을 보호해주는 거대한 관공신상, 가끔 마을 여기저기에 나타나는 등산객은 오늘날 진과스의 일상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lt;언제까지나 기억하게 해주오&gt; 2차세계대전시기, 진과스는 일본의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외국인 포로들을 수용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lt;독빈아랴오 (외국인들의 수용소)&gt;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동남아 전장의 전쟁포로는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네덜란드등에서 온 사람들로, 감금되어 있는 동안에는 채광노역에 동원되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조건이 매우 열악하여 많은 전쟁포로들은 2차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진과스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1997년 국제평화종전기념공원을 열어, 이러한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태평성세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quot;Freedom is not free.&quot;(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치탕 라오제는 진과스의 중요한 대로로, 산세를 따라 지어진 라오제는 초기 광부들의 주요한 생활반경이었습니다.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8만명의 채광꾼들이 모여들기도 했답니다! 라오제에는 식당, 잡화점 외에도, 금은방, 당구장, 술집 등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공간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일제시기에는 &lt;진과스 긴자&gt;라는 이름까지 얻을 정도였습니다. 골드러시가 끝난 후 진과스 인구는 2,000명까지 급감하였고, 비록 치탕 라오제는 몰락하였지만 오늘날까지도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입니다. 정리를 거친 후, 특히 무지개 계단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과거 광업의 도시였던 곳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무지개 계단을 오르면 진과스 췐지탕(권제당)에 도착하는데, 치탕이라고도 불리며, 오늘날까지 두갑자를 훌쩍 넘긴 사원으로 진과스의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혁혁한 명성을 자랑하는 관성제군을 섬기는 곳으로, 췐지탕에서 가장 유명한 보물은 타이완 전역을 통틀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순동 관공신상이며, 높이가 35m에 달합니다. 관공은 &lt;춘추&gt;를 읽고 있으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진과스의 고지대에 우뚝 서있습니다. 진과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랜드마크이자 현지의 수호신으로 대대손손 진과스를 지켜주고 있습니다.해발 260m 높이에 위치한 바오스산은 일제시기 이 곳에 설치된 정시알람 확성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췐지탕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도보로 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면 음양해와 북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산쪽으로는 우얼차후산, 류컹 경사지삭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푸른 산과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공간은 마치 산과 바다사이에 붕 떠있는 느낌을 줍니다.차후산은 진과스지역의 든든한 배경으로, 해발 602m입니다. 산정상의 바위는 한켠에서 바라보면 손잡이가 없는 주전자처럼 생겼다고 하여 귀엽고 기억하기도 쉬운 &lt;우얼차후&gt;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얼차후산의 산책로는 진과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등산로로, 췐지탕 주차장에서 위쪽으로 30-50분정도 올라가면 산정상에 도달합니다. 여기는 뤠이팡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로, 눈앞에는 지룽산이, 발아래는 진과스의 작은 마을과 구불구불한 도로가, 거기에 끝도 없는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까지 더해져 하루의 분주함을 완전히 힐링시켜주는 장관을 선사합니다.&lt;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금속광산&gt;은 진과스에 과거에 가졌던 명성으로, 당시 금광산, 구리광산으로 생겨났던 마을은 수많은 채광꾼들의 꿈을 품어주었습니다. 비록 오늘날 광업과 명망가들은 몰락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로 등산객과 진과스의 후손들에게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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