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섹션으로 이동 앵커 포인트

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진산 라오제 여행

앵커 포인트
진산 라오제 여행
범주:
추억의 옛거리&숨은 명소 코스&온천 특별구역
여행 일:
1 일 투어
適合對象:
공공의&커플

推薦路線

Day

      여정 소개

      앵커 포인트
      다툰산계의 북동쪽 산자락에 위치한 진산은, 삼면이 화산지형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쾅시와 진바오리 등 계곡물로 형성된 화산평원입니다. 비옥한 토질을 보유하고 있어, 진산은 농업면에서 천혜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예로부터 북해안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요지로, 과거에는 진바오리 다다오(위루 구다오)가, 현재는 양진공로가 타이베이시내에서 북해안을 오가는 중요한 도로로, 진산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어냈습니다!
      黃金之湯

      진산 라오제는 진바오리 라오제라고도 불리며, 길이가 약 200m에 달하는 거리입니다. 청나라 때부터 북해안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의 중심지로, 인근의 스먼, 완리 주민들이 와서 장을 보거나, 장사를 하였습니다. 라오제에는 초거대 고구마볼, 타로볼, 전통주전부리 위터우궤이(토란떡), 달콤한 고구마 맛탕, 과일 아이스크림 그리고 광안궁의 인기메뉴인 오리고기 식당등 진산의 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셀프서빙문화는 이미 진산라오제의 독특한 볼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면, 진산의 기념품인 수제 마라오, 에그롤, 고구마과자를 추천합니다. 선물용으로도 훌륭합니다.
      金山老街

      중산로 옆의 진산 제일재래시장은 일제시기에 설립된 곳으로, 진산의 특산품인 탸오스 토란, 자오바이순(죽순), 붉은 고구마, 껍질벗긴 전죽순(화살처럼 가느다란 죽순)등은 철을 따라 판매되고 있습니다. 진산은 독특하게 바다를 면한 화산토질로, 이 곳에서 생산되는 탸오스 토란은 속이 꽉 차 있고 쫀득하며, 타이농 66호 고구마는 식감이 매우 부드러워 유명한 특산품입니다.
      金山特產

      과거 장터와 라오제는 모두 사당을 위시하여 발전하였으며, 진산 라오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츠후궁은 진산지역 신앙의 중심지로, 현지인들은 <다먀오(큰사당)>이라고 부르며, 진몐 마주를 모시는 곳입니다. 청나라 가경황제시기 현지의 어민이 썰물때 예류의 해식동굴에서 마주신상을 발견하여 츠후궁을 세워 마주를 모시고, 카이지 다마(기초를 세운 어머니신)로 여겼습니다. 나중에 사당 측에서는 마주신상을 새로 만들어 뒷부분을 파내고 다마를 그 안에 봉하여 얼마(두번째 어머니신)라고 불렀으며, 타이완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머니 속의 어머니>라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매년 사당측에서는 순례행사를 열어 어민이 처음에 발견했던 예류의 해식동굴로 신상을 가져가는데, 진산에서 가장 성대하게 치러하는 종교행사입니다.
      金山慈護宮

      츠후궁에서 800m떨어진 스터우산 공원은 해발 약 70m의 진산곶에 위치한 곳으로, 라오제를 구경하거나 배부르게 먹은 다음 도보로 걸어가기 적당합니다. 스터우산 공원은 과거 오랜 시간 군사통제구역이어서 일반인들이 드나들 수 없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하게 풍부한 생태환경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계절에는 타이완 백합 및 개상사화가 핀 경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원의 높은 곳에 서면, 동쪽으로는 예류를, 서쪽으로는 <벙훠자이>라는 독특한 조업방식으로 유명한 쾅강 어항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방에는 쌍둥이 촛대섬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푸른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끝없이 펼쳐진 경치도 보입니다.
      獅頭山步道

      <그 해, 해변에는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부인이 돌기둥이 되었으며, 온갖 역경을 헤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돌기둥이 된 부인을 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함에 그도 결국 돌기둥이 되어, 영원히 함께 하게 되었다.> 쌍둥이 촛대섬이 말해주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높이 60m의 쌍둥이 촛대섬은 지각판작용과 해풍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기둥으로, 서로를 의지하는 듯 보이는 독특한 모습때문에 수많은 연인들, 사진기사들이 사진찍기 좋아하는 곳으로, 진산에서 인기있는 포토스팟입니다.
      燭台雙嶼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고, 새롭게 개보수를 마친 중산온천공원에서 진산 최고품질의 천연자원인 온천을 즐겨보세요. 진산은 타이완 본섬의 가장 북단에 위치한 온천지구로, 이 지역의 온천수질은 유황나트륨온천, 유황온천, 탄산온천, 철온천의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중산온천공원은 금색의 철온천으로 <황금탕>이라고 불립니다. 타이완 경관대상을 수상한 본 공원의 온천수에 발을 담가 피로도 풀고 힐링도 즐기며, 오늘 하루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어보세요.
      中山溫泉公園

       
      다음
      치탕 라오제 여행
      1889년, 타이완의 첫번째 철길이 지룽에서 타이베이까지 맹렬한 기세로 건설중이었습니다. 철도건축 노동자들은 오늘날 지룽 치두일대의 물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금을 발견하였습니다. 부를 쫓던 사람들은 하천의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다가 마침내 샤오진과와 다진과에서 금맥을 찾아내며, 북부 타이완의 골드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본래는 조용했던 진과스와 주펀은 황금의 세월로 접어들었다가, 1987년 타이완 금속광업공사가 채광업무를 중단하며 근 백년에 가까운 진과스 채광의 역사는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지우펀의 상업적인 분위기와 달리, 채광활동이 끝난 이후 진과스는 세속의 일을 잊어버리고 홀로서기를 하며 고요한 산속마을이 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푸른 산속에 자리잡은 건축물, 지역을 보호해주는 거대한 관공신상, 가끔 마을 여기저기에 나타나는 등산객은 오늘날 진과스의 일상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lt;언제까지나 기억하게 해주오&gt; 2차세계대전시기, 진과스는 일본의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외국인 포로들을 수용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lt;독빈아랴오 (외국인들의 수용소)&gt;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동남아 전장의 전쟁포로는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네덜란드등에서 온 사람들로, 감금되어 있는 동안에는 채광노역에 동원되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조건이 매우 열악하여 많은 전쟁포로들은 2차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진과스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1997년 국제평화종전기념공원을 열어, 이러한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태평성세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quot;Freedom is not free.&quot;(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치탕 라오제는 진과스의 중요한 대로로, 산세를 따라 지어진 라오제는 초기 광부들의 주요한 생활반경이었습니다.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8만명의 채광꾼들이 모여들기도 했답니다! 라오제에는 식당, 잡화점 외에도, 금은방, 당구장, 술집 등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공간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일제시기에는 &lt;진과스 긴자&gt;라는 이름까지 얻을 정도였습니다. 골드러시가 끝난 후 진과스 인구는 2,000명까지 급감하였고, 비록 치탕 라오제는 몰락하였지만 오늘날까지도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입니다. 정리를 거친 후, 특히 무지개 계단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과거 광업의 도시였던 곳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무지개 계단을 오르면 진과스 췐지탕(권제당)에 도착하는데, 치탕이라고도 불리며, 오늘날까지 두갑자를 훌쩍 넘긴 사원으로 진과스의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혁혁한 명성을 자랑하는 관성제군을 섬기는 곳으로, 췐지탕에서 가장 유명한 보물은 타이완 전역을 통틀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순동 관공신상이며, 높이가 35m에 달합니다. 관공은 &lt;춘추&gt;를 읽고 있으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진과스의 고지대에 우뚝 서있습니다. 진과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랜드마크이자 현지의 수호신으로 대대손손 진과스를 지켜주고 있습니다.해발 260m 높이에 위치한 바오스산은 일제시기 이 곳에 설치된 정시알람 확성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췐지탕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도보로 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면 음양해와 북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산쪽으로는 우얼차후산, 류컹 경사지삭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푸른 산과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공간은 마치 산과 바다사이에 붕 떠있는 느낌을 줍니다.차후산은 진과스지역의 든든한 배경으로, 해발 602m입니다. 산정상의 바위는 한켠에서 바라보면 손잡이가 없는 주전자처럼 생겼다고 하여 귀엽고 기억하기도 쉬운 &lt;우얼차후&gt;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얼차후산의 산책로는 진과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등산로로, 췐지탕 주차장에서 위쪽으로 30-50분정도 올라가면 산정상에 도달합니다. 여기는 뤠이팡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로, 눈앞에는 지룽산이, 발아래는 진과스의 작은 마을과 구불구불한 도로가, 거기에 끝도 없는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까지 더해져 하루의 분주함을 완전히 힐링시켜주는 장관을 선사합니다.&lt;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금속광산&gt;은 진과스에 과거에 가졌던 명성으로, 당시 금광산, 구리광산으로 생겨났던 마을은 수많은 채광꾼들의 꿈을 품어주었습니다. 비록 오늘날 광업과 명망가들은 몰락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로 등산객과 진과스의 후손들에게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입니다.
      자세히보기
      페이지 처음으로
      小客帶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