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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치탕 라오제 여행

앵커 포인트
치탕 라오제 여행
범주:
트레킹길&추억의 옛거리&숨은 명소 코스
여행 일:
1 일 투어
適合對象:
공공의&배낭

推薦路線

Day

      여정 소개

      앵커 포인트
      1889년, 타이완의 첫번째 철길이 지룽에서 타이베이까지 맹렬한 기세로 건설중이었습니다. 철도건축 노동자들은 오늘날 지룽 치두일대의 물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금을 발견하였습니다. 부를 쫓던 사람들은 하천의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다가 마침내 샤오진과와 다진과에서 금맥을 찾아내며, 북부 타이완의 골드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본래는 조용했던 진과스와 주펀은 황금의 세월로 접어들었다가, 1987년 타이완 금속광업공사가 채광업무를 중단하며 근 백년에 가까운 진과스 채광의 역사는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지우펀의 상업적인 분위기와 달리, 채광활동이 끝난 이후 진과스는 세속의 일을 잊어버리고 홀로서기를 하며 고요한 산속마을이 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푸른 산속에 자리잡은 건축물, 지역을 보호해주는 거대한 관공신상, 가끔 마을 여기저기에 나타나는 등산객은 오늘날 진과스의 일상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金瓜石

      <언제까지나 기억하게 해주오> 2차세계대전시기, 진과스는 일본의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외국인 포로들을 수용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독빈아랴오 (외국인들의 수용소)>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동남아 전장의 전쟁포로는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네덜란드등에서 온 사람들로, 감금되어 있는 동안에는 채광노역에 동원되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조건이 매우 열악하여 많은 전쟁포로들은 2차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진과스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1997년 국제평화종전기념공원을 열어, 이러한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태평성세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國際終戰和平紀念園區

      치탕 라오제는 진과스의 중요한 대로로, 산세를 따라 지어진 라오제는 초기 광부들의 주요한 생활반경이었습니다.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8만명의 채광꾼들이 모여들기도 했답니다! 라오제에는 식당, 잡화점 외에도, 금은방, 당구장, 술집 등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공간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일제시기에는 <진과스 긴자>라는 이름까지 얻을 정도였습니다. 골드러시가 끝난 후 진과스 인구는 2,000명까지 급감하였고, 비록 치탕 라오제는 몰락하였지만 오늘날까지도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입니다. 정리를 거친 후, 특히 무지개 계단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과거 광업의 도시였던 곳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祈堂老街
      祈堂老街

      무지개 계단을 오르면 진과스 췐지탕(권제당)에 도착하는데, 치탕이라고도 불리며, 오늘날까지 두갑자를 훌쩍 넘긴 사원으로 진과스의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혁혁한 명성을 자랑하는 관성제군을 섬기는 곳으로, 췐지탕에서 가장 유명한 보물은 타이완 전역을 통틀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순동 관공신상이며, 높이가 35m에 달합니다. 관공은 <춘추>를 읽고 있으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진과스의 고지대에 우뚝 서있습니다. 진과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랜드마크이자 현지의 수호신으로 대대손손 진과스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勸濟堂
      勸濟堂

      해발 260m 높이에 위치한 바오스산은 일제시기 이 곳에 설치된 정시알람 확성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췐지탕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도보로 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면 음양해와 북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산쪽으로는 우얼차후산, 류컹 경사지삭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푸른 산과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공간은 마치 산과 바다사이에 붕 떠있는 느낌을 줍니다.
      報時山

      차후산은 진과스지역의 든든한 배경으로, 해발 602m입니다. 산정상의 바위는 한켠에서 바라보면 손잡이가 없는 주전자처럼 생겼다고 하여 귀엽고 기억하기도 쉬운 <우얼차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얼차후산의 산책로는 진과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등산로로, 췐지탕 주차장에서 위쪽으로 30-50분정도 올라가면 산정상에 도달합니다. 여기는 뤠이팡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로, 눈앞에는 지룽산이, 발아래는 진과스의 작은 마을과 구불구불한 도로가, 거기에 끝도 없는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까지 더해져 하루의 분주함을 완전히 힐링시켜주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無耳茶壺山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금속광산>은 진과스에 과거에 가졌던 명성으로, 당시 금광산, 구리광산으로 생겨났던 마을은 수많은 채광꾼들의 꿈을 품어주었습니다. 비록 오늘날 광업과 명망가들은 몰락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로 등산객과 진과스의 후손들에게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입니다.
      無耳茶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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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쉐이 여성길-홍루에서 여성의 소리 듣기
      단쉐이에 오셔서 광의 안내를 받으며 심도 있는 여행을 해 보십시오. 단쉐이 마주 옆 골목에서 충지엔가로 올라가면서 린위주 화가와 왕창송 작가의 로맨스를 보고, 백년 홍루에 도착해 끈기 있게 전승되어져 온 여성의 힘을 느끼면서 선장서를 제작하고, 노을 아래 해관 부두에서 경극을 감상하십시오. 우아한 여성 가이드의 안내 하에 후웨이 문화 여행을 하며 단쉐이의 여성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단쉐이 마주와 2개의 옛거리푸이어궁 옆 옛 골목에서 시작되는 여정이며, 마주를 주신으로 모시는 푸이어궁과 인산사, 용산사, 칭쉐이암을 합쳐 단쉐이의 4대 사찰로 부르고 있습니다. 마주는 타이완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여신으로 단쉐이 항운의 수호신이며, 고대 여성의 강인함과 자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푸이어궁은 수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단쉐이 마주는 청불전쟁 후에이 전투, 제2차 세계대전 때 신의 기적을 보여 단쉐이 지역의 안전을 지켰다고 합니다. 푸이어궁은 단쉐이의 2개의 옛거리인 충지엔가와 중정로 교차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단쉐이 마을 200년 역사를 고증하고 있습니다.린위주 화백의 충지엔가 사랑산세를 따라 조성된 계단을 밟으며 단쉐이 최초의 상업지역이었던 충지엔가에 이르면 현재 가장 북적이는 중정로에 비하면 약간 한적하긴 하지만 이곳이 진짜 단쉐이의 옛거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단쉐이의 정치/상업계의 유명인사들이 거주하는 곳이 있고,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단쉐이에서 가장 번영했던 지역입니다. 충지엔가에서 뒤를 돌아보면 관인산과 단쉐이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린위주 화백과 왕창송 작가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입니다.린위주 화백은 충지엔가 부근의 칭쉐이가에서 태어났으며, 칭쉐이가는 「쌀시장 거리」라는 옛 명칭이 있을 만큼 백년 전 단쉐이 지역의 쌀가게 집결지였습니다. 린화백의 본가 역시 쌀가게를 경영하였습니다. 린위주 화백은 단쉐이 여학교 재학 당시 은사인 천징훼이씨를 만났고, 마카이 목사의 외손자였던 천징훼이씨는 교토 회화전문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고, 이러한 천징훼이씨의 섬세한 지도와 린위주 화백의 노력으로 서서히 회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린위주 화백은 스승님의 격려로 타이완 미술계의 연례 행사인 타이완미술전람회에 참가했습니다. 1936년 린위주 화백의 아교채화 작품인 《하구의 등대》와 천징훼이 스승의 《여운》이 동시에 제10회 《타이완 전시회》에 입선되었습니다. 열일곱 살의 소녀의 작품이 당시 타이완 화단에서 그토록 좋은 성적을 거둔 일은 실로 단쉐이에 더욱 많은 빛을 더했습니다.「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면 오색찬란한 봄빛을 볼 수 있습니다.비록 봄은 오래가지 않지만, 항상 마음속 근심을 잠시 덜어주고 떠납니다.」왕창송 작가가 작사한《우리가 마음의 창을 열면》은 타이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민난어 노래입니다. 린위주 화백과 왕창송 작가는 천징훼이 스승을 통해 만나 교제하는 동안 두 사람이 자주 충지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그 당시의 발자취는 오늘날 충지엔가에서 인기있는 명소-애정골목으로 자리 잡아 따뜻함과 낭만을 전하고 있습니다.충지엔가의 특색 있는 상점인 허브 스트리트 하우스, 지어우칸28를 방문한 후, 좁은 골목길로 접어들면 이곳이 바로 단쉐이 홍러우로 이어지는 시공간 터널이 되고 있습니다.홍러우 아주머니 홍퓌펑, 단쉐이를 위해 지킨 홍러우아름답고 우아한 벽돌 아치형 회랑이 바로 옛거리 언덕에 있는 단쉐이 홍러우이며, 이 붉은 벽돌로 쌓은 양옥은 단쉐이의 100년 랜드마크이며, 일찍이 수많은 유명한 단쉐이 관련 그림 속에 등장하였습니다. 1899년 거상 리이허씨가 건축하였고, 1913년 당시 단쉐이가의 이장이었던 홍이난 씨가 매입하여 현지 문인과 예술인들의 모임 장소로 사용했으며, 1960년대 더위생선튀김 공장 여사장이었던 홍쉬펑씨가 매입하였습니다.타이완 경제 부흥기였던 시기에 건설업자들이 방문해 단쉐이 홍러우의 개축 의사를 물었지만 홍쉬펑씨는 절대 팔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러우는 단쉐이 사람들의 공통된 기억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결속과 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결국 단쉐이 홍러우를 그대로 지켰고, 현재 단쉐이 홍러우는 식당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단쉐이 지역 대학 야채요리, 충지엔가 허브 스트리트하우스와의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옛 단쉐이를 보호해 나가고 있습니다.백년 전통의 홍러우에서 전통차를 한 잔 마시고,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고 국보급 리싱 여사의 인솔 아래, 꼼꼼하게 선장본을 제작하면서 잠시 디지털 시대의 정보 홍수에서 벗어나 산업시대 이전의 오래된 손기술을 체험하며 심신을 고요하게 가라앉혀 보실 수 있습니다.해광의 날, 왕징의 경극의 길단쉐이 강가의 해관 부두는 타이완 국제무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1860년 타이완이 개항한 이래 단쉐이는 최고로 찬란한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관인석 혹은 치리안 암석을 교차하여 쌓은 부두는 단쉐이가 한때 국제 상업항구였다는 사실을 견증하고 있으며, 강에 점차 토사가 침전되며 단쉐이 항구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쇠퇴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그 이후, 극적으로 여성의 소리가 부두 노동자들의 함성을 대신하기 시작했고, 1975년 해군 예술작업대대가 가오슝 줘잉 지역에서 단쉐이 세관부두로 이전되어 오면서 여성의 힘과 꿈을 담은 해광경극단과 해광경극훈련반이 함께 단쉐이 강가로 이전되었습니다. 구 항만창고는 경극을 훈련하는 공간이 되었으며, 왕징 선생님과 같은 경극의 인재들이 이곳에서 훈련을 거치며 경극의 무대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세관부두의 구 항만창고는 웨이하이민, 왕하이보, 선하라룽과 같은 유명한 경극 배우들을 배출하였고, 경극 배우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며 예술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며 전통적인 성 역할에 도전하고 여기서 여성은 배후의 지지자일 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현지 문화를 초석으로 삼은 단쉐이 여성의 길은 앞으로도 여성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성평등의 미래를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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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틱 강변 ~「단수이」의 아름다운 석양과 문화 유적
      아름다운 강변의 석양을 볼 수 있는 신베이시 ‘단수이(淡水)’에는 명승고적이 즐비해 있습니다. 손을 잡고 강변을 산책하거나 쇼핑을 해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바다의 절경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무엇을 하든 즐거운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하철 단수이 역’에서 출발해 먼저 ‘단수이 옛 거리’를 다니며 아게이(阿給), 위쑤(魚酥), 구자오웨이(古早味) 카스테라 등의 인기 음식을 맛보고, 백 년 역사의 청나라 시대 백색 건축물인 ‘샤오바이궁(小白宮)’에서 로맨틱한 아치형 문, 회랑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근처의 ‘목사루(牧師樓)’에서는 붉은 벽돌과 삼각 지붕의 독특한 스타일을 볼 수 있고, 군사 방어와 영사관, 지하 감옥 등의 기능을 한 삼백여 년 역사의 ‘단수이 홍마오청(淡水紅毛城)’에 가볼 수 있습니다. ‘윈먼극장(雲門劇場)’은 유명한 공연단체인 윈먼 무용단의 연습 공간이자 공연장입니다. 극장 안은 조각계의 거장인 주밍의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극장 내에 위치한 다수책방(大樹書房)은 서점과 카페가 결합한 복합적인 공간으로, 윈먼이 선정한 책과 무용수의 생활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독자 개발 문화예술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런부두 칭런교(漁人碼頭情人橋)’에서는 바다의 절경과 타이완 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근처의 ‘위런무대(漁人舞台)’에서는 여유롭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디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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