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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지에윈으로 떠나는 신베이 여행 – 중허신루 라인(신좡 구간)

앵커 포인트
螢幕擷取畫面 2022-08-22 105112
범주:
MRT 여행&추억의 옛거리
여행 일:
1 일 투어
適合對象:
공공의&가족&커플

推薦路線

Day

      여정 소개

      앵커 포인트
      중허신루 라인 신좡 구간은 2013년 전면개통하였으며, 모든 구간이 지하로 운행하며, 신좡과 산총 두 지역을 가로지르는 노선입니다. 타이베이차오(O13), 차이랴오(O14), 산총(O15), 셴창궁(O16), 터우첸좡(O17), 신좡(O18), 보인대(O19), 단펑(O20), 훼이룽(O21)까지 모두 9개의 역이 있습니다. 신좡은 과거 타이완 최초의 철길이 있던 곳으로, 류밍촨 선생이 건설했던 철길이 지나던 곳입니다. 1893년 타이베이에서 신주까지 열차가 운행하였으며, 오늘날의 신좡 초등학교 앞에 하이산커우 역이 있었습니다. 일제시기로 접어들며 철도는 노선을 변경하여, 1901년 이후에는 반차오 일대를 통과하여 운행함으로써 반차오가 신좡보다 점점 더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백년이 지난 지금, 지에윈 중허신루 라인이 개통하면서 신좡은 새로운 교통운수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신좡구는 신베이시에서 반차오구 다음으로 큰 행정구역으로, 인구 40만명이 넘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수많은 고적, 사당 및 현지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주교 대학인 보인대학교가 있습니다. 지에윈을 타고 신좡여행을 떠나볼까요?
      中和新蘆線_新莊端

      O13 타이베이차오역 : 공군 산총이춘
      첫번째역인 타이베이차오역 인근은 강변지대로, 낮고 소박한 벽돌집들과 함께 청천백일만지홍기가 가득 나부끼고 있어 향수를 불러오는 공군 산총이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자 수많은 타이완 사람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군인마을과 관련된 전시전람 외에도, 군사관련한 전시 및 행사가 많이 열리기 때문에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空軍三重一村

      공군 산총이춘은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고사포 부대 주둔지로, 단쉐이허의 하늘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당시 각각의 포진지 사이 지하통로를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헬멧을 쓰고 가이드를 따라 땅밑의 산총이춘을 탐험하러 떠나보세요!
      空軍三重一村-地下甬道

      O14 차이랴오역 : 롼애러우간 산업컨셉관
      롼애러우간 산업컨셉관은 환난시장에서 30년넘게 운영한 노포의 맛을 이어받아, 타이완 최초의 러우간(육포)을 주제로 한 산업문화관입니다. 타이완 전통먹거리와 음식문화를 결합하여 재미있는 러우간 체험활동도 할 수 있고, 제작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였습니다. 새시대의 러우간과 식품위생을 중시하는 신개념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곳으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실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합니다.
      阮的肉干產業概念館

      O15 산총역 : 신베이 메트로폴리탄 파크
      O15 산총역과 타오위엔 공항철도 A2 산총역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역내에서 환승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객들이 린커우를 지나 타이베이로 진입할 때 첫인상을 남기는 곳입니다. 산총역 바깥에는 산총 방수로 내에 위치한 신베이 메트로폴리탄 파크가 있습니다. 대지면적 424ha로, 타이베이 다안선린공원의 16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신베이 메트로폴리탄 파크에는 광활한 녹지와 함께, 자전거도로, 각종 운동전용공간 및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숑허우선 낙원>이 있습니다. 숑허우선 낙원과 바다세계 물놀이공원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통합 경사지 놀이터로, 타이완 흑곰, 타이완 송어, 미카도 꿩, 푸른바다거북, 망둥어 등 타이완 특육의 생물 이미지를 본따 디자인한 공간으로,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新北大都會公園-熊猴森
      幸福水漾公園民眾騎自行車

      O18 신좡역 : 신좡먀오제 상권, 신좡광푸궁, 신웨차오
      신좡의 번영을 설명해주는 <이푸, 얼루, 산신좡>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신좡은 타이베이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다한시의 항운에 힘입어 번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8세기에 타이베이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의 중심으로, 먀오제(사당이 운집한 거리)를 거닐다보면, 쌀시장 골목, 반찬거리, 물긷는 골목 등의 골목들처럼 희미하게나마 200여년전 형성되었던 거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新莊廟街商圈

      먀오제(사당이 운집한 거리) 상권은 새 것과 옛 것이 잘 버무려진 공간으로, 여러 사당 사이사이에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 신좡 사람들이 식사하고 쇼핑하는 곳입니다. 먀오제에는 유명한 옛 사당들이 많은데, 차오저우 객가인이 세운 광푸궁(광복궁, 1780년 건설)은 신좡 유일의 국가지정 고적이며, 신좡 츠요궁(자우궁, 1729년 건설), 신좡 디장안(지장암, 1757년 건설), 신좡 우성먀오(무성묘, 1760년 건설), 신좡 원창스(문창사, 1813년 건설)등이 있습니다. 이에 관장수 문화와 묘회(사당에서 지내는 제례)의 간식인 셴광빙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베이글과 비슷하게 생긴 묘회의 간식은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과자로, 먀오제 과자점의 특색상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과자를 먹는 사람에게는 신의 가호가 함께 한답니다.

      新莊廣福宮

      신좡 부두는 비록 백년도 더 전에 토사의 침적으로 소실되었지만, 제방 밖의 신웨차오를 걸어가면 드넓은 다한시를 만날 수 있고, 당시 <천개의 돛이 빽빽한 신좡항, 왁자지껄한 시장과 천가구의 불빛>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신웨차오는 타이완에서 강변양켠 가장 긴 지점을 연결한 아치형 철교입니다. 유려한 디자인으로 행인 및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며 다한시 양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新月橋(日)
      新月橋(夜)


      O19 보인대역 : 천주교 보인대학교
      대학교 캠퍼스는 땅이 넓고, 주변에 착한 가격의 식당들이 운집하게 되어, 휴일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 되곤 합니다. 보인대학교는 1925년에 북경에 창립되어, 북경 4대 명문학교 중 하나였다가, 1961년 타이완에 복교하면서 타이완에서 유일하게 로마교황청에 속한 대학교가 되었습니다. 캠퍼스는 독일 엔지니어가 디자인하였고, 빽빽한 수목으로 교정을 덮었습니다. 건축물은 붉은색, 푸른색, 회색을 기조색채로 삼아, 교내 건물은 대부분 서예가, 정치가(장개석, 대정농, 왕정지, 가경덕 등)들로 낙관하였습니다. 캠퍼스를 천천히 둘러보며 감상해보세요.

      輔仁大學

      보인대학교의 인기만점 먹거리는 보인대 식재료 아이스크림으로, 졸업생들조차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학교를 재방문할 정도입니다. 초콜렛, 바닐라, 초코바닐라 3가지 맛이 있고, 매년 개교기념일에는 보인대에서 가장 달콤한 기간한정 메뉴를 선보입니다. 보인대학교 교문에는 데판야끼, 마라탕, 씨우랍등 다양한 선택지와 착한 가격의 가성비 만점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輔大食科冰淇淋

      O21 훼이룽역 : 신베이시 군인 충령사(무기공원)
      훼이룽역은 신좡노선의 마지막역으로, 타이베이 분지의 최서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퉁산 산자락에 위치한 신베이시 군인 충령사는 국방부에서 근래 퇴역한 군사장비로 광장을 꾸며두었습니다. 1970-90년대 공군의 주력전투기인 록히드 F-104 스타파이터, 노스럽 F-5 프리덤파이터, 해군 5인치 함포, 군함용 닻, 육군 M41 탱크, 수많은 고사포까지 배치되어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향후 훼이룽역은 타오위엔 지에윈 브라운라인과 타이베이 지에윈 완다수린 라인과 이어질 예정으로, 신좡에서 가장 큰 환승역이 될 것입니다. 사통발달의 네트워크로 도시의 곳곳으로 우리를 데려다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武器公園F-104戰鬥機
      武器公園-坦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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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탕 라오제 여행
      1889년, 타이완의 첫번째 철길이 지룽에서 타이베이까지 맹렬한 기세로 건설중이었습니다. 철도건축 노동자들은 오늘날 지룽 치두일대의 물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사금을 발견하였습니다. 부를 쫓던 사람들은 하천의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다가 마침내 샤오진과와 다진과에서 금맥을 찾아내며, 북부 타이완의 골드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본래는 조용했던 진과스와 주펀은 황금의 세월로 접어들었다가, 1987년 타이완 금속광업공사가 채광업무를 중단하며 근 백년에 가까운 진과스 채광의 역사는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지우펀의 상업적인 분위기와 달리, 채광활동이 끝난 이후 진과스는 세속의 일을 잊어버리고 홀로서기를 하며 고요한 산속마을이 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푸른 산속에 자리잡은 건축물, 지역을 보호해주는 거대한 관공신상, 가끔 마을 여기저기에 나타나는 등산객은 오늘날 진과스의 일상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lt;언제까지나 기억하게 해주오&gt; 2차세계대전시기, 진과스는 일본의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외국인 포로들을 수용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lt;독빈아랴오 (외국인들의 수용소)&gt;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동남아 전장의 전쟁포로는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네덜란드등에서 온 사람들로, 감금되어 있는 동안에는 채광노역에 동원되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조건이 매우 열악하여 많은 전쟁포로들은 2차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진과스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1997년 국제평화종전기념공원을 열어, 이러한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태평성세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quot;Freedom is not free.&quot;(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치탕 라오제는 진과스의 중요한 대로로, 산세를 따라 지어진 라오제는 초기 광부들의 주요한 생활반경이었습니다. 가장 번성했을 때에는 8만명의 채광꾼들이 모여들기도 했답니다! 라오제에는 식당, 잡화점 외에도, 금은방, 당구장, 술집 등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공간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일제시기에는 &lt;진과스 긴자&gt;라는 이름까지 얻을 정도였습니다. 골드러시가 끝난 후 진과스 인구는 2,000명까지 급감하였고, 비록 치탕 라오제는 몰락하였지만 오늘날까지도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입니다. 정리를 거친 후, 특히 무지개 계단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과거 광업의 도시였던 곳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습니다.무지개 계단을 오르면 진과스 췐지탕(권제당)에 도착하는데, 치탕이라고도 불리며, 오늘날까지 두갑자를 훌쩍 넘긴 사원으로 진과스의 신앙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혁혁한 명성을 자랑하는 관성제군을 섬기는 곳으로, 췐지탕에서 가장 유명한 보물은 타이완 전역을 통틀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순동 관공신상이며, 높이가 35m에 달합니다. 관공은 &lt;춘추&gt;를 읽고 있으며,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며 진과스의 고지대에 우뚝 서있습니다. 진과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랜드마크이자 현지의 수호신으로 대대손손 진과스를 지켜주고 있습니다.해발 260m 높이에 위치한 바오스산은 일제시기 이 곳에 설치된 정시알람 확성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췐지탕 주차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도보로 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면 음양해와 북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산쪽으로는 우얼차후산, 류컹 경사지삭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푸른 산과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공간은 마치 산과 바다사이에 붕 떠있는 느낌을 줍니다.차후산은 진과스지역의 든든한 배경으로, 해발 602m입니다. 산정상의 바위는 한켠에서 바라보면 손잡이가 없는 주전자처럼 생겼다고 하여 귀엽고 기억하기도 쉬운 &lt;우얼차후&gt;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얼차후산의 산책로는 진과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등산로로, 췐지탕 주차장에서 위쪽으로 30-50분정도 올라가면 산정상에 도달합니다. 여기는 뤠이팡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로, 눈앞에는 지룽산이, 발아래는 진과스의 작은 마을과 구불구불한 도로가, 거기에 끝도 없는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까지 더해져 하루의 분주함을 완전히 힐링시켜주는 장관을 선사합니다.&lt;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금속광산&gt;은 진과스에 과거에 가졌던 명성으로, 당시 금광산, 구리광산으로 생겨났던 마을은 수많은 채광꾼들의 꿈을 품어주었습니다. 비록 오늘날 광업과 명망가들은 몰락했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기막히게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경치로 등산객과 진과스의 후손들에게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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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샤】전통적 미학 체험
      문학과 미학의 심오한 체험 여행을 떠나보세요! 싼샤에 위치한 일식 분위기의 「타이완 농임업 다랴오 차문화관」에는 타이완 농업 및 임업과 관련된 소개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소박한 건물 속에서 음미하는 차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습니다. 바이지산 중턱에 자리잡은 「바이지 싱슈궁」은 싱텐궁의 싼샤 사찰로서 관성제군을 모시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수려하게 그윽하고 쾌적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참배를 올리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싼샤에서는 타이완에서 가장 긴 「싼샤 옛거리」를 꼭 방문해야 합니다. 명칭이나 성씨가 새겨져 있는 옛거리 가게의 편액은 원래의 역사적 모습과 함께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명한 진뉴자오, 수제 떠우화, 롱수샤 옛날식 국수 등의 먹거리는 지역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먹어 온 미식입니다! 쪽염색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쪽염색 여행객 서비스센터」에서는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고, 아름답고 맑은 물빛이 점층적으로 표현되는 작품의 매혹적인 무늬가 수제 체험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옛집을 개조해 만든 「캔 컬쳐, 아트 앤 네이처」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싼샤의 미를 알리기 위한 예술가의 작품과 예술 문화적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마지막으로 원형의 토루가 눈길을 사로잡는 「신베이시 하카 문화원구」에서는 하카 문화와 관련된 전시물을 감상하며 예술 문화 분위기로 충만했던 하루 동안의 감동을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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