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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지에윈으로 떠나는 신베이여행 – 중허신루 라인(난스쟈오 구간)

앵커 포인트
지에윈으로 떠나는 신베이여행 – 중허신루 라인(난스쟈오 구간)
범주:
MRT 여행
여행 일:
1 일 투어
適合對象:
공공의

推薦路線

Day

      여정 소개

      앵커 포인트
      <용허에는 용허로가 있고, 중허에는 중허로가 있으며, 중허의 중허로는 용허의 중허로와 이어지지만, 용허의 용허로는 중허의 용허로랑 안 이어진다.> 이 노래 <중허용허의 노래>는 솽허(중허와 용허를 묶어 부르는 말) 지역의 미로같은 도시풍경을 잘 담아낸 노래입니다. 타이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중에서도 용허의 인구밀도는1km2당 3만명으로, 5.7km2 밖에 되지않는 면적에 21만명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솽허 지역은 타이완이 도시화로 진입하는 시기 대량의 인구가 유입되었던 곳으로, 중남부에서 상경하여 일자리를 찾았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동남아인, 한국의 화교들까지 들어오며 다양한 군집문화를 형성하였고, 각지의 다양한 요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중허 용허 2개 지역을 서비스하는 중허신루라인 난스쟈오 구간은 중허신루라인에서 가장 먼저 개통된 노선으로 199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에윈 중허라인은 난스자오(O01), 징안(O02), 용안스창(O03), 딩시(O04)까지 모두 4개의 역이 있습니다. 다같이 솽허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中和新蘆線_南勢角端

      O01 난스자오역 : 화신제(미얀마거리)
      첫번째 역인 난스자오역은 재대만 미얀마 화교들의 주요 거주지입니다. 1950년대 미얀마의 고립군들이 타이완으로 퇴각한 이후의 군인과 가족들, 그리고 1962년 미얀마 군사정부가 들어선 다음, 정치경제적 지위를 박탈당했기 때문에 타이완으로 이민을 결정한 미얀마 화교들이 화신가 일대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얀마 거리 또는 남양풍 먹거리 관광거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거리에는 중국어와 미얀마어가 병행표기된 간판들이 걸려있고, 주인과 점원들이 대화를 나눌 때는 미얀마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베이시에서 가장 큰 동남아 커뮤니티이며, 타이완 최초의 동남아를 주제로 한 서점인 찬란스광(찬란의 시간)도 있고, 신나고 재미있는 발수절도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緬甸街

      화신가의 먹거리는 미얀마, 인도, 중국 운남성, 태국요리 위주이며, 위탕몐(생선국수), 카오빙, 바바스, 더우펀 그리고 각양각색의 밀크티까지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식당은 서민적이고 가정식 분위기가 많으며, 영업시간은 오전부터 오후까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현지의 맛 그대로이며 가격도 착해 신베이시의 미각을 살려주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緬甸街美食

      O03 용안스창역 : 823기념공원(중허공원), 국립타이완 도서관
      용안스창역은 <솽허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823 기념공원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솽허 지역은 초기에는 6개의 대형공원을 건설할 계획이 있었으나, 인구유입의 속도가 너무 빨리 당초의 계획대로 진행하지는 못하고, 마지막에는 823 기념공원과 런아이 공원등 2개의 공원만 완공되었습니다. 823 공원은 11ha에 달하는 면적으로 솽허지역에서 가장 큰 공원이며, 1958년 진먼에서 발발한 전쟁을 기념하기 위한 823 전쟁 기념비가 세워진 곳입니다.
      八二三紀念公園

      공원 내의 국립 타이완 도서관의 전신은 타이완 총독부 도서관으로, 타이완 역사상 최초의 현대적인 도서관이자, 일제시기 최대규모의 도서관이었습니다. 1940년대에 이미 2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건물 바깥쪽의 긴 회랑은 클래식한 아치형 문을 본 따 지은 것으로, 필수적으로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곳입니다.
      國立臺灣圖書館

      O04 딩시역 : 양산랑 미술관, 중싱제(한국거리), 러화 야시장
      딩시역 일대는 중허 용허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타이베이와는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수많은 보아이 특구와 타이베이 처잔 주변 회사원들의 주거지입니다. 용허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는 <더우장(두유)>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용허더우장의 발원지가 바로 중정차오 다리초입의 더우장 가게입니다. 고소한 냄새가 은은한 더우장과 풍성한 중식 아침식사는 북방식 간식을 좋아하는 식도락가들이 즐겨찾는 메뉴입니다.
      楊三郎美術館

      더우장 가게들이 모여있는 골목 안쪽에 양산랑 미술관이 숨어있습니다. 용허가 배출해낸 유화의 대가인 양산랑 고택을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화가의 여러시기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양산랑 화가는 과거 일본,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있는 힘껏 타이완 현지의 예술을 발전시켜 동시대의 예술가인 천청보, 랴오지춘, 옌쉐이룽, 리메이수등과 함께 타이양 미술협회를 창립하였습니다. 지구내의 방갈로는 왕시 별장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양산랑 화가 생전의 거처와 화실로 사용되었습니다. 오늘까지 대가의 화구와 물품을 과거모습 그대로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어, 대가의 예술에 대한 집념을 엿볼 수 있습니다.
      楊三郎美術館

      <어서 오세요!> 딩시역 1번 출구 옆에 자리잡은 중싱가는 한국거리라고도 불리는데, 과거 산동에서 넘어온 한국화교들이 타이완에서 자리잡은 곳입니다. 근래 한류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한국상품 또한 전세계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용허 한국거리는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는 곳으로, 개인적으로 들여온 한국의류, 라면, 김치, 장류, 간식거리, 소주등 다양한 상품등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韓國街

      저녁시간이네요! 솽허의 부엌, 러화 야시장을 방문해보세요. 신베이시에서 가장 규모있는 야시장 중 하나로, 타이완의 유명한 먹거리가 모두 모여있어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오른손 지파이 왼손 전주나이차는 타이완 야시장의 필수템이며, 뉴러우탕, 마요지, 주셰탕, 지루판, 마라야셰, 총좌빙, 고구마볼같은 전형적인 야시장 먹거리와, 라멘, 쏨땀, 이탈리안 커피, 카레덮밥등 이국요리까지 어떤 종류의 미식가들도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樂華夜市
      樂華夜市雞魯飯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죠? 배부르게 한끼를 먹은 다음, 빙수로 입가심을 안 할 수는 없습니다. 러화 야시장 내에는 유명한 빙수가게들이 많습니다. 사탕수수절편 타로빙수, 눈꽃빙수, 팥빙수까지 입맛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지에윈 솽허여행에 시원한 마침표를 찍어보세요!
      樂華夜市美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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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쉐이 여성길-홍루에서 여성의 소리 듣기
      단쉐이에 오셔서 광의 안내를 받으며 심도 있는 여행을 해 보십시오. 단쉐이 마주 옆 골목에서 충지엔가로 올라가면서 린위주 화가와 왕창송 작가의 로맨스를 보고, 백년 홍루에 도착해 끈기 있게 전승되어져 온 여성의 힘을 느끼면서 선장서를 제작하고, 노을 아래 해관 부두에서 경극을 감상하십시오. 우아한 여성 가이드의 안내 하에 후웨이 문화 여행을 하며 단쉐이의 여성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단쉐이 마주와 2개의 옛거리푸이어궁 옆 옛 골목에서 시작되는 여정이며, 마주를 주신으로 모시는 푸이어궁과 인산사, 용산사, 칭쉐이암을 합쳐 단쉐이의 4대 사찰로 부르고 있습니다. 마주는 타이완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여신으로 단쉐이 항운의 수호신이며, 고대 여성의 강인함과 자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푸이어궁은 수많은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단쉐이 마주는 청불전쟁 후에이 전투, 제2차 세계대전 때 신의 기적을 보여 단쉐이 지역의 안전을 지켰다고 합니다. 푸이어궁은 단쉐이의 2개의 옛거리인 충지엔가와 중정로 교차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단쉐이 마을 200년 역사를 고증하고 있습니다.린위주 화백의 충지엔가 사랑산세를 따라 조성된 계단을 밟으며 단쉐이 최초의 상업지역이었던 충지엔가에 이르면 현재 가장 북적이는 중정로에 비하면 약간 한적하긴 하지만 이곳이 진짜 단쉐이의 옛거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수많은 단쉐이의 정치/상업계의 유명인사들이 거주하는 곳이 있고,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단쉐이에서 가장 번영했던 지역입니다. 충지엔가에서 뒤를 돌아보면 관인산과 단쉐이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린위주 화백과 왕창송 작가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입니다.린위주 화백은 충지엔가 부근의 칭쉐이가에서 태어났으며, 칭쉐이가는 「쌀시장 거리」라는 옛 명칭이 있을 만큼 백년 전 단쉐이 지역의 쌀가게 집결지였습니다. 린화백의 본가 역시 쌀가게를 경영하였습니다. 린위주 화백은 단쉐이 여학교 재학 당시 은사인 천징훼이씨를 만났고, 마카이 목사의 외손자였던 천징훼이씨는 교토 회화전문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고, 이러한 천징훼이씨의 섬세한 지도와 린위주 화백의 노력으로 서서히 회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린위주 화백은 스승님의 격려로 타이완 미술계의 연례 행사인 타이완미술전람회에 참가했습니다. 1936년 린위주 화백의 아교채화 작품인 《하구의 등대》와 천징훼이 스승의 《여운》이 동시에 제10회 《타이완 전시회》에 입선되었습니다. 열일곱 살의 소녀의 작품이 당시 타이완 화단에서 그토록 좋은 성적을 거둔 일은 실로 단쉐이에 더욱 많은 빛을 더했습니다.「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면 오색찬란한 봄빛을 볼 수 있습니다.비록 봄은 오래가지 않지만, 항상 마음속 근심을 잠시 덜어주고 떠납니다.」왕창송 작가가 작사한《우리가 마음의 창을 열면》은 타이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민난어 노래입니다. 린위주 화백과 왕창송 작가는 천징훼이 스승을 통해 만나 교제하는 동안 두 사람이 자주 충지엔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그 당시의 발자취는 오늘날 충지엔가에서 인기있는 명소-애정골목으로 자리 잡아 따뜻함과 낭만을 전하고 있습니다.충지엔가의 특색 있는 상점인 허브 스트리트 하우스, 지어우칸28를 방문한 후, 좁은 골목길로 접어들면 이곳이 바로 단쉐이 홍러우로 이어지는 시공간 터널이 되고 있습니다.홍러우 아주머니 홍퓌펑, 단쉐이를 위해 지킨 홍러우아름답고 우아한 벽돌 아치형 회랑이 바로 옛거리 언덕에 있는 단쉐이 홍러우이며, 이 붉은 벽돌로 쌓은 양옥은 단쉐이의 100년 랜드마크이며, 일찍이 수많은 유명한 단쉐이 관련 그림 속에 등장하였습니다. 1899년 거상 리이허씨가 건축하였고, 1913년 당시 단쉐이가의 이장이었던 홍이난 씨가 매입하여 현지 문인과 예술인들의 모임 장소로 사용했으며, 1960년대 더위생선튀김 공장 여사장이었던 홍쉬펑씨가 매입하였습니다.타이완 경제 부흥기였던 시기에 건설업자들이 방문해 단쉐이 홍러우의 개축 의사를 물었지만 홍쉬펑씨는 절대 팔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러우는 단쉐이 사람들의 공통된 기억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결속과 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결국 단쉐이 홍러우를 그대로 지켰고, 현재 단쉐이 홍러우는 식당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단쉐이 지역 대학 야채요리, 충지엔가 허브 스트리트하우스와의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옛 단쉐이를 보호해 나가고 있습니다.백년 전통의 홍러우에서 전통차를 한 잔 마시고,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고 국보급 리싱 여사의 인솔 아래, 꼼꼼하게 선장본을 제작하면서 잠시 디지털 시대의 정보 홍수에서 벗어나 산업시대 이전의 오래된 손기술을 체험하며 심신을 고요하게 가라앉혀 보실 수 있습니다.해광의 날, 왕징의 경극의 길단쉐이 강가의 해관 부두는 타이완 국제무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1860년 타이완이 개항한 이래 단쉐이는 최고로 찬란한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관인석 혹은 치리안 암석을 교차하여 쌓은 부두는 단쉐이가 한때 국제 상업항구였다는 사실을 견증하고 있으며, 강에 점차 토사가 침전되며 단쉐이 항구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쇠퇴의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그 이후, 극적으로 여성의 소리가 부두 노동자들의 함성을 대신하기 시작했고, 1975년 해군 예술작업대대가 가오슝 줘잉 지역에서 단쉐이 세관부두로 이전되어 오면서 여성의 힘과 꿈을 담은 해광경극단과 해광경극훈련반이 함께 단쉐이 강가로 이전되었습니다. 구 항만창고는 경극을 훈련하는 공간이 되었으며, 왕징 선생님과 같은 경극의 인재들이 이곳에서 훈련을 거치며 경극의 무대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세관부두의 구 항만창고는 웨이하이민, 왕하이보, 선하라룽과 같은 유명한 경극 배우들을 배출하였고, 경극 배우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며 예술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며 전통적인 성 역할에 도전하고 여기서 여성은 배후의 지지자일 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현지 문화를 초석으로 삼은 단쉐이 여성의 길은 앞으로도 여성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성평등의 미래를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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