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흐름 속에서 관광업계도 여정의 각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행 집합 장소와 교통수단 선택부터 여정에 환경교육을 접목하고 친환경 식당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전문 기관이 국제 표준으로 탄소발자국을 정밀하게 계산하고, 피할 수 없는 탄소 배출에 대해서는 VCS(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함으로써 진정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합니다.핑린(坪林)은 유명한 포종차 산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탄소 여행을 시작한 지역입니다. 핑린(坪林) 친수 현수교에서 출발하여 베이스시(北勢溪)를 따라 타이베이(臺北) 수원 특정구역 환경교육센터까지 가서 오수 정화 과정을 살펴보고, 점심에는 핑린(坪林) 옛 거리의 감각적인 친환경 식당에서 현지 차를 접목한 창의적인 요리를 즐기며, 오후에는 핑린(坪林) 산속의 신펑유(新峯友)차 차밭으로 가서 젊은 농부가 차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여행은 핑린(坪林) 친수 현수교에서 시작됩니다. 현수교는 베이스시(北勢溪)를 가로지르며 길이는 약 60미터로, 베이스시(北勢溪) 양안의 어류 관찰 보도를 연결합니다. 가이드의 안내로 “물속의 반딧불이”라 불리는 쿠화(苦花)와 풍부한 하천 생태를 감상합니다. 베이스시(北勢溪) 유역은 타이베이(臺北) 수원 특정구역에 속하며, 하천 폐쇄와 어류 보호, 사방댐 설치 등의 정책을 통해 쌍베이(雙北) 도심권의 수자원을 보장하고 페이추이(翡翠)댐의 수명을 연장합니다.어류 관찰 보도 끝, 방수벽 안쪽은 핑린(坪林) 오수처리장으로, 타이베이(臺北) 수원 특정구역 관리부서 산하 두 곳의 오수처리장 중 하나이자 핑린(坪林)의 환경교육 장소입니다. 타이베이(臺北) 수원 특정구역은 1984년 지정되었으며, 우라이(烏來), 쌍시(雙溪), 핑린(坪林), 신디엔(新店), 스딩(石碇) 등 5개 구역에 걸쳐 있습니다. 전국 유일의 도시계획법으로 설립된 보호구역으로, 구역 내 1%만이 저밀도 주택지입니다.환경교육 학습센터에 들어가 타이완의 수자원 활용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오수처리장의 3단계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합니다. 물리적·생물학적·화학적 정화 처리를 통해 방류수 수질을 확보하며, 관광객이 직접 유입수와 방류수를 채취하여 수질을 비교하며 정수의 중요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점심에는 핑린(坪林) 옛 거리 입구에 위치한 친환경 식당의 감각에서 석판 고택 안에서 현지 차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깁니다. 홍차 루러우판(滷肉飯), 연어 차 덮밥, 각종 차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베이강(北港) 출신 청년과 관쯔링(關子嶺) 출신 아가씨가 신베이(新北) 핑린(坪林)에 터를 잡고, 요리·차·소품·전시를 통해 핑린(坪林)의 기운과 에너지를 여행객에게 전합니다.정갈한 차 요리를 즐긴 후, 가이드의 안내로 핑린(坪林) 옛 거리를 걸으며 탐방합니다. 옛 거리는 찻주전자 조형물과 녹색 간판으로 단장되어 있으며, 길이는 약 200미터입니다. 종이 가게, 두부 가판대, 잡화점, 차 전문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거리 상점들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핑린(坪林) 포종차를 이용해 차 떡, 차 만두, 차 누가, 차 기름 국수 등 창의적인 간식을 만듭니다.현지의 젊은 차 농가가 만든 의"유종차 UChung”는 옛 거리의 새로운 복합 차 공간으로, 차 디저트, 차 선물, 핑린(坪林) 차 농가가 독자 개발한 차칭주(茶慶酒)를 판매하며, 밝은 공간에서 수시로 다도 체험을 열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차 문화를 알립니다. 옛 거리 한편의 핑린(坪林) 차산업문화관은 핑린(坪林) 농회 산하 전시관으로, 여행객이 차와 차씨유 문화를 이해하고 핑린(坪林)의 차 역사와 산업 특색을 알 수 있습니다. 인자 쌓기, 정자 쌓기로 지은 돌집도 옛 거리의 큰 볼거리입니다. 오후에는 핑린(坪林) 산속으로 가서 일출과 운해로 유명한 시엔공(仙公)묘 일대에서 신펑유(新峯友)차의 6대손 젊은 차 농가 잔청더(詹承得)와 함께 푸른 차밭 사이를 누비며 일심이엽을 함께 따고, 직접 차를 만들고 맛봅니다.신펑유(新峯友)차는 “유차(友茶)”라는 이름으로 친근함과 진심을 전합니다. 차를 딴 후, 차 농가의 시범에 따라 직접 볶고 비벼서 나만의 녹차를 만듭니다! 차밭에서 찻잔까지의 과정 속에서 핑린(坪林) 차향의 독특한 운치를 세세히 음미합니다.“수원과 차향・핑린(坪林) 저탄소 여행” 프로그램은 환경부 “녹색여행” 기준에 부합하며 “넷제로 녹색생활 정보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계산 결과 이번 여정의 탄소발자국은 11.5kg CO2e/1인으로, 일반 자가용 여행과 비교해 5.6kg의 탄소 배출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