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섹션으로 이동 앵커 포인트

신베이시 정부 관광여행국

단쉐이 룽산스

단쉐이 룽산스

앵커 포인트
업데이트 날짜:2022-12-23
1639

여행 팁

  • 타이완 현존하는 5대 룽산스 중 하나
  • 시장 속에 숨어있는 단쉐이 4대사원
  • 췐저우 사당 양식, 정교하고 세밀한 조각
  • 광서황제가 하사한 현판 <자항보도>

소개

단쉐이 라오제 골목 안쪽, 시장 속에 숨어있는 단쉐이 룽산스는 타이완에 현존하는 5대 룽산스 중 하나로, 1858년에 건축되었으며, 관세음보살을 섬기는 사원입니다. 좁고 길쭉한 모양의 타운 하우스형 사원은 초기에는 사원앞 광장, 뒤쪽의 화원정원을 갖추었습니다. 단쉐이 신앙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 자치, 자체방어기능도 감당하였습니다. 칭쉐이옌, 인산스, 푸요궁과 함께 <단쉐이 4대사원>으로 불렸습니다.
단수이 롱산스

췐저우 산이 이민자들의 신앙중심지
룽산스는 췐저우 산이 이민자들의 신앙중심지입니다. 산이인들은 청조 이후 바다를 건너 타이완을 개간하는데 주력을 기울인 한족으로, 타이완 각지의 상업이익을 장악하고, 고향의 종교와 건축물을 가져와 타이완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단쉐이 룽산스는 푸젠 진장 룽산스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산이 이민자들이 단쉐이에서 모이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관음을 모시는 정전은 장엄하며, 정교하고 세밀한 조각으로 장식하여, 사원정면의 건축물은 모두 관음석을 건축재로 사용하였으며, 복원당시 처음 건축할 때의 배경을 최대한 고려하였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여 더욱 귀중한 고찰로 남게 되었습니다.
단수이 롱산스

자항보도
단쉐이 룽산스에는 많은 석비, 현판, 석주등의 역사문물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사원에 걸려있는 <자항보도> 현판은 반드시 방문하여 감상해야 합니다. 1884년 청불전쟁시 단쉐이는 양국이 백병전을 벌이던 지역이었으나, 당시 단쉐이 룽산스의 관음불이 현령하여 단쉐이 거주민들이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해주었다고 합니다. 1886년 타이완 순무사 류밍촨의 청으로 광서황제가 <자항보도>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관음불이 단쉐이 안전을 보호해준 것을 감사하고 기념하였습니다.
단수이 롱산스
diary-photo
본 섹션의 사진 및 글의 출처는 모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입니다. 사진과 글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페이지 처음으로
小客帶路